김하늘 · 유현주,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 출전
SBS Biz 장지현
입력2022.02.18 21:26
수정2022.02.18 21:27
한국(KLPGA)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통산 14승을 올린 김하늘(34)과 필드와 방송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는 유현주(28)가 네트워크 스크린 골프 대회인 '신한금융투자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에 참가합니다.
이 대회는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한국의 골프존타워 서울 미디어 스튜디오와 중국 골프존 상하이 플래그십 스토어, 일본 도쿄 골프존 스튜디오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3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스킨스 경기 방식의 18홀 팀 매치플레이로 진행되며, 상금은 총 4만 달러(약 4800만원)입니다.
중국 대표로는 KLPGA 투어에서도 활동한 적 있는 수이샹과 지난해 중국여자프로골프투어 상금왕 류원보가 나섭니다.
일본에선 JLPGA 투어에서 각각 2승과 1승을 올린 요시다 유리, 후지타 히카리가 출전합니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한국 스크린골프존 채널, 골프존 유튜브 채널, 네이버 스포츠, 중국 시나 스포츠, 일본 골프 TV 등으로 동시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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