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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방역패스 한달 연기…오는 4월 1일 시행

SBS Biz 김정연
입력2022.02.18 08:37
수정2022.02.18 09:07



다음 달 1일부터 적용할 계획이었던 12세 이상 18세 이하 대상 청소년 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이른바 방역패스 시행이 한 달 연기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장 혼란 등을 감안해 청소년 방역패스를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법원은 서울에 이어 경기도에서도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 내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은 행정소송 1심 본안 판결이 나올 때까지 효력이 정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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