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1·은2' 쇼트트랙 최민정, 올림픽 포상금 최소 3.9억 수령
SBS Biz 조슬기
입력2022.02.17 16:35
수정2022.02.17 17:32
[사진출처 = 연합뉴스]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낸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정부와 대한빙상경기연맹 등으로부터 4억 원에 육박하는 포상금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민정은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앞서 여자 1,000m와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던 최민정은 마지막 경기에서 금빛 질주를 펼치며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한국 선수단장을 맡은 윤홍근 빙상연맹 회장은 베이징 올림픽 개인 종목 금메달리스트에 1억 원의 포상금을, 은메달리스트와 동메달리스트에 5000만 원과 3000만 원의 포상금을 걸었습니다.
단체전 포상금은 금메달이 2억 원, 은메달이 1억5000만 원, 동메달이 1억 원으로 최민정은 빙상연맹으로부터 최소 1억8000만 원을 받게 됩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금메달에 6,300만 원, 은메달 3,500만 원, 동메달 2500만 원을 지급하는데, 단체전 선수들의 경우 개인전 선수들이 받는 금액의 75%가 돌아갑니다.
최민정이 문체부에서 받는 포상금 액수는 여자 1500m 금메달(6300만원), 여자 1000m 은메달(3500만원), 여자 3000m 계주 은메달(2625만원) 등 모두 1억2425만 원이 됩니다.
여기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급하는 '경기력 향상연구연금'으로 8600만 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단은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 입상자들의 성적에 따라 평가점수를 매기고, 이에 따른 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최민정이 이번 대회에서 받게 될 공식 포상금은 최소 3억9025만 원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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