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에 도착한 ‘위험 물질’ 택배…생활쓰레기로 확인
SBS Biz 류선우
입력2022.02.17 11:07
수정2022.02.17 11:13
'위험 물질'이라고 적힌 택배 상자가 경기 과천시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건물로 배송돼 한때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제(16일) 오후 5시 10분쯤 공수처 수사관은 "위험 물질이 택배로 왔다"고 112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당 택배 상자는 이중으로 포장돼 있었고, 안쪽 상자에 "위험 물질, 사스, 구토 유발" 등의 글씨가 휘갈겨 쓰여 있었습니다.
경찰과 군 폭발물처리반, 화학부대 관계자들이 확인한 결과 상자 안에는 휴대전화 충전기와 영수증 등 생활 쓰레기만 들어 있었고 위험 물질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택배가 도착하게 된 경위를 조사하면서 누가 택배를 발송했는지 확인해 처벌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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