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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분양가 산정 제동…부동산원 "택지비 재검토"

SBS Biz 정광윤
입력2022.02.16 14:31
수정2022.02.16 17:38


둔촌주공 분양가 산정에 제동이 걸리면서 재건축 사업 일정이 더 미뤄지게 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둔촌주공 택지비 감정평가 적정성 검토 결과, 재검토하도록 강동구청에 통보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앞서 강동구청은 감정평가 업체 2곳을 통해 ㎡당 2020만원의 평가액을 통보받고 이를 바탕으로 부동산원에 적정성 검토를 의뢰한 바 있습니다.

강동구청 측은 "표본조사나 비교평가 분석 방식 등 전반적인 보완 요청이 있었다”면서 “조합과 감정평가 업체에 통보를 했고 3월 초 정도 다시 평가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부동산원이 택지비 감정평가를 승인하더라도 둔촌주공 조합과 시공사 갈등이 격화되면서 향후 분양일정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분양가를 산정하기 위해선 택지비에 더해 공사비 등이 확정돼야 하는데 지난 2020년 6월 총회에서 결정한 공사비 3조2천억원이 유효한지를 두고 조합과 시공사 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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