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친화’ 차원이라니까요…CJ, 3년 연속 배당 늘린 배경은?
SBS Biz 장지현
입력2022.02.15 11:24
수정2022.02.15 11:55
[앵커]
CJ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냈죠.
덕분에 화끈한 배당 정책도 펼치고 있는데요.
그 배경을 두고 일각에서는 다른 분석도 나옵니다.
장지현 기자, 우선 CJ그룹 배당 얼마나 늘렸나요?
[기자]
네, 먼저 지주사 CJ가 2021년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300원씩 배당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2018년에는 주당 1450원, 2019년에는 1850원, 2020년에 2000원이었는데, 계속 높여나가고 있는 겁니다.
계열사들도 배당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데요.
CJ제일제당도 2019년 3500원, 2020년 4000원, 2021년 5000원으로 크게 배당금을 올렸고요.
특히 올해부터는 식품업계 최초로 분기배당을 시행하고, 당기순이익의 2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기로 했습니다.
CJ ENM도 2018년 1200원에서 2021년 2100원으로 대폭 상향했습니다.
CJ는 최대 실적에 힘입어 주주친화적 배당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이렇게 주주환원을 늘리는 건 반가운 일인데, 이렇게 배당을 최근 몇 년 사이에 크게 늘린 배경을 두고 다른 분석도 나온다고요?
[기자]
일각에서는 결국 승계와 맞닿아 있다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먼저 지주사의 주 수익원은 배당과 브랜드 수수료죠.
지주사 CJ는 CJ제일제당 지분 45.64%, CJ ENM 지분 42%를 보유하고 있어서, 계열사의 배당 확대 정책을 하면 지주사가 가장 큰 수혜를 보는 구조입니다.
다시 지주사 CJ의 최대주주는 이재현 회장 등 오너일가인데요.
배당을 늘리는 배경 가운데 하나가 최근 지주사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는 이선호, 이경후 경영리더의 승계자금 확보를 위한 것이란 해석도 나옵니다.
이번 배당을 통해 이선호 경영리더는 45억 원, 이경후 경영리더는 32억 원을 각각 배당받습니다.
SBS Biz 장지현입니다.
CJ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냈죠.
덕분에 화끈한 배당 정책도 펼치고 있는데요.
그 배경을 두고 일각에서는 다른 분석도 나옵니다.
장지현 기자, 우선 CJ그룹 배당 얼마나 늘렸나요?
[기자]
네, 먼저 지주사 CJ가 2021년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300원씩 배당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2018년에는 주당 1450원, 2019년에는 1850원, 2020년에 2000원이었는데, 계속 높여나가고 있는 겁니다.
계열사들도 배당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데요.
CJ제일제당도 2019년 3500원, 2020년 4000원, 2021년 5000원으로 크게 배당금을 올렸고요.
특히 올해부터는 식품업계 최초로 분기배당을 시행하고, 당기순이익의 2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기로 했습니다.
CJ ENM도 2018년 1200원에서 2021년 2100원으로 대폭 상향했습니다.
CJ는 최대 실적에 힘입어 주주친화적 배당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이렇게 주주환원을 늘리는 건 반가운 일인데, 이렇게 배당을 최근 몇 년 사이에 크게 늘린 배경을 두고 다른 분석도 나온다고요?
[기자]
일각에서는 결국 승계와 맞닿아 있다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먼저 지주사의 주 수익원은 배당과 브랜드 수수료죠.
지주사 CJ는 CJ제일제당 지분 45.64%, CJ ENM 지분 42%를 보유하고 있어서, 계열사의 배당 확대 정책을 하면 지주사가 가장 큰 수혜를 보는 구조입니다.
다시 지주사 CJ의 최대주주는 이재현 회장 등 오너일가인데요.
배당을 늘리는 배경 가운데 하나가 최근 지주사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는 이선호, 이경후 경영리더의 승계자금 확보를 위한 것이란 해석도 나옵니다.
이번 배당을 통해 이선호 경영리더는 45억 원, 이경후 경영리더는 32억 원을 각각 배당받습니다.
SBS Biz 장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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