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의혹' 발리예바, 여자 피겨 싱글 출전 가능"
SBS Biz 류선우
입력2022.02.14 15:05
수정2022.02.14 16:12
[러시아 피겨선수 카밀라 발리예바(연합뉴스 자료사진)]
도핑 규정을 위반한 카밀라 발리예바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스포츠중재재판소, CAS는 오늘(14일) 도핑 위반 통보를 받은 러시아반도핑기구가 발리예바의 징계를 철회한 것과 관련해 국제올림픽위원회와 세계반도핑기구, 국제빙상경기연맹이 제기한 이의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발리예바가 내일 피겨 쇼트프로그램에 예정대로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앞서 CAS는 화상 청문회를 열고 발리예바의 여자 싱글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했는데 도핑 징계 여부 등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임금체불 티맥스A&C, 결국 전직원 대상 권고사직
- 2.차값만 1억? 그래도 잘 팔린다...하차감 돋보이는 '이차'
- 3.국민연금 가입 33만명 '뚝'…못 받을까봐?
- 4."왜 배달 안되지?"…여의도 일대서 배달 3사 서비스 중단
- 5.'157만명 빚 갚고나니 빈털터리'…라면 한끼도 편하게 못 먹어
- 6.5만전자 대혼란…발등의 불 삼성전자
- 7.'택시 이래서 안잡혔구나'…카카오, 724억원 과징금 폭탄
- 8.1년 무단결근해도 연봉 8천만원…LH, 뒤늦게 파면
- 9.NYT "이스라엘, 이란 직접 타격 준비된 듯…석유 또는 핵 시설"
- 10.[단독] 위기의 지역농협…26곳, 충당금 숙제 못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