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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17일만에 300명대…신규확진 5만명대

SBS Biz 이광호
입력2022.02.14 09:50
수정2022.02.14 09:51



국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다시 300명대를 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4일) 0시 기준 재원 위중증 환자가 30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18명 늘어난 것으로, 지난달 28일 이후 17일 만에 300명대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이날 추가된 신규 확진자는 5만4619명으로, 어제보다 소폭 줄면서 닷새째 5만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사망자는 21명 늘어 누적 7102명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0.6%대를 넘나들던 치명률은 현재 0.51%까지 떨어졌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는 데 비해 사망자가 크게 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총 23만2086명으로, 전날보다 1만7217명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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