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경찰, 美국경 다리 막은 시위대 강제 해산…체포하고 트럭 견인
SBS Biz 김정연
입력2022.02.14 05:15
수정2022.02.14 06:58
(사진=연합뉴스)
캐나다 경찰이 코로나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반발해 미국 국경 다리를 막고 있던 시위대를 강제 해산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경찰은 현지시각 13일 앰버서더 다리에 남아있던 시위대를 체포하고 도로를 막은 차량을 견인했습니다.
이번 체포는 수도 오타와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 백신 접종 반대 시위가 번져있는 가운데 캐나다 경찰이 실행한 첫 강제 조치입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경찰은 현지시각 13일 앰버서더 다리에 남아있던 시위대를 체포하고 도로를 막은 차량을 견인했습니다.
이번 체포는 수도 오타와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 백신 접종 반대 시위가 번져있는 가운데 캐나다 경찰이 실행한 첫 강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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