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초대석] 지난해 NFT 거래액 14조 훌쩍…거품일까 대세일까
SBS Biz 황인표
입력2022.02.11 15:35
수정2022.02.11 17:37
■ 경제현장 오늘 '오후초대석' -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
디지털자산에 별도의 고유한 값을 부여해 가치를 갖게 만든 디지털증서. 요즘 뜨겁게 달아오르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 NFT를 설명하는 말입니다. 쉽지않은 개념이어서 그런지 사기처럼 보인다, 거품이다 하는 반응도 없지 않은데요. 이미 신기술의 대세가 된듯합니다.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 모시고 NFT 동향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앵커]
저희가 NFT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만 여전히 이해가 잘 안 됩니다. 시청자 여러분을 위해서 NFT가 뭔지 설명해주시죠.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
방금 앵커께서 말씀하셨듯이 토큰에다가 고윳값을 매겼는데 실제로 과거에는 ERC-20이라고 해서 대체 가능한 토큰입니다. 가령 앵커께서 돈을 만 원 빌려달라고 했을 때 빌려드리면 아무 돈이나 만 원만 돌려받으면 되지 않습니까. 그것은 대체 가능이죠. 그런데 제가 만약에 우리 집에 있는 그림을 빌려달라고 했는데 앵커께서 제 그림을 가져가고 다른 그림으로 돌려주겠다고 하면 곤란하겠죠. 손흥민 팬이 토트넘의 경기를 보러 갔는데 손흥민 티셔츠를 입고 갔습니다. 그것은 얼마든지 돈을 주면 다시 살 수 있고 국내에서도 직구를 많이 하는데 그날 운이 좋아서 손흥민 선수가 내가 입고 있던 티셔츠에 사인을 해주면 가치가 달라집니다. 저에게 의미도 있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2018년에 이더리움을 만들었던 팀들이 이와 같이 하나만 고유한 것을 증명하는 새로운, 말하자면 표준 ERC-721을 만듦으로 인해서 그 하나의 희소성을 갖게 하는 것이죠. 그 하나하나가 디지털 영수증, 증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또 다른 한편으로 보면 비트코인, 암호화폐가 혼란스러운데 투자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림이라든지 다른 구체적인 증빙의 서류로서 훨씬 각광을 받고 있는 거 같습니다.
[앵커]
말씀하시는 ERC-721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더 어려울 거니까. 우선 이사장님께서 NFT 콘텐츠 협회가 세워져서 초대 이사장을 하는데 콘텐츠 협회는 어떤 일을 하는 곳입니까?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
실제로 보면 결과적으로 NFT가 있으려고 하면 메타버스든 콘텐츠를 주고받는데 필요한 증빙이지 않습니까. NFT는 도구잖아요. 콘텐츠와 문화, 영화든, 이번에 영화 특송도 그것이 포스트 NFT로 해서 스무 배 가격이 뛰었습니다. 그게 어떤 의미를 갖냐, NFT만 뛰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사기 위해서 많은 사람이 영화를 보게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콜라보가 되는 건데 결과적으로 문화 콘텐츠와 기술, 블록체인, 메타버스와 연동된 NFT가 결합된 것인데. 과거에 저도 블록체인 산업 진흥협회 이사장을 겸직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은 과기부와 연동된 프로젝트라면 저희 협회는 문화부와 연동돼있습니다. 문화예술계에 있는 분들, 특히 그림이라든지 영화라든지 K-엔터테인먼트와 연관된,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지 않습니까. 그분들이 훨씬 쉽게 전 세계적으로 자신의 디지털 자산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또 게임 속에 들어가는 무기도 마찬가지겠죠. 그런 것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또 하나는 NFT를 하고 싶은 예술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교육하고 정부와 같이 마켓 플레이스에 대한 통계가 전혀 없습니다. 얼마가 거래되는지도 모르고. 물론 특검법은 통과됐습니다만 이런 NFT와 관련된 정부의 규제, 어떤 문제를 합리적으로 정할 것인가, 제도화 문제, 여러 가지 풀어야 할 숙제가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앵커]
아직 법적 제도적 장비가 잘 완비되어 있지 않군요.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
그렇습니다. 마켓 플레이스가 있지만 우리가 암호화폐 거래소는 4개 거래소가 제도화돼 있지 않습니다. 그런 면에서 빨리 그런 것을 규제화해야지 NFT와 관련된 사기 피해라든지 만약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좀 더 안정될 수 있지 않겠나. 그런 부분을 저희 협회가 정부와 같이 손을 잡고 할 생각입니다.
[앵커]
그러면 NFT 산업이라고 할 수도 있고 또는 사고파니까 투자 측면에서나 어느 정도 활성화되고 있습니까?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
작년 초에 전 세계적으로 보면 1/4분기에 2020년도에 전체 분량을 초과했거든요.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보면 14조 시장이라고 하고요. 분기별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2017년 이후에. 특히 2020년 하반기, 2021년부터 엄청나게 증폭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전체 통계를 다 낼 수는 없지만 1분기 기록을 2분기, 3분기가 전체적으로 증폭하고 있기 때문에, 20배, 30배 이상으로 커가고 있는 시장인 것을 사실이고요. 또 하나는 카카오, 네이버, 라인 할 것 없이 그동안 블록체인 시장에서 눈치 보고 뜸을 들였던 기관 투자자들, 메이저 IT 기업들이 하나둘씩 시장에 참여하고 있고. 실질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KT를 비롯해서 모든 IT 테크놀로지가 NFT 시장에 진출하려 하고 있고. 저희도 SK, KT 모든 정보 통신 산업들이 다 NFT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앵커]
그러면 우리나라 NFT 시장, 우리의 국민들이나 일반 사람들의 투자 동향이 글로벌한 트렌드에 비춰서 비교한다면 특별히 다른 점이 있습니까? 우리 상황?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
제도적 안정과 같이 가지 못하고 있고 블록체인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그렇습니다만 기술적인 문제, 주식도 마찬가지겠습니다만, 그 회사의 특징, 그 암호화폐의 특징, NFT의 경우 작가에 대한 이해 없이 그냥 그게 돈이 오를 수 있는가 이렇게 가서 피해를 보는 아직도 거품이 많아서 그런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아마 어느 시장이든 초반에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 아닌가 싶고요. 좀 있으면 민팅이라고 하는 문제, 이더리움이 갖는 한계가 있습니다. 가스비라고 하는 가성비가 낮은 측면이 있거든요. 그런 측면을 잘 모르고 지금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건 사실인 거 같습니다.
[앵커]
국내에서 여전히 NFT에 관해서 일반 시청자들이 낯설기 때문에 국내에서 NFT 사업을 가장 혁신적으로 했거나, 하고 있거나, 시작한 데는 어떤 게 있을까요?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
서울 옥션 같은데 그런 데가 NFT를 하고 있죠.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그림 경매하는. 그리고 실질적으로 집시 작가라고 하는 코인 베이스의 대표 디렉터가 일반적인 민팅을 통해서 많은 사람에게 콜라보하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슈퍼노멀이라고 해서 말 그 자체로 본인은 비범하다는 뜻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만 상당히 다양한 동양적 인물을 그림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이 그 사업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주고 있고요. 영화 특송은 올 초에 개봉됐습니다만 그 포스터도 실제로 스무 배 가격이 뛰었거든요. 삼만 얼마짜리 가격이었는데 지금 한 스무 배라고 하니까 60만 원 가까이 가격이 뛰는 그런 것도 드러나고 있어서 상당히 다차원적으로 분야가 증폭되고 있다고 봐야 될 거 같습니다.
[앵커]
우선을 그림 분야에서 많이 이뤄지는 거죠?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
네. 그것은 사실인 거 같습니다. 디지털 아트부터 시작되는데 분야는 굉장히 다양해질 수 있지 않겠나. 부동산, 탄소 배출권도 있고. 어떻게 보면 누가 앉았던 자리, 음식점의 한 테이블도 NFT와 할 수도 있지 않나.
[앵커]
부동산에서 NFT를 하면 어떤 비즈니스, 어떤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
말 그대로 등기부 등본을 한번 계약하면서 세금도 내고 실제로 지분도 나눠 팔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세금도 한꺼번에 내고할 수 있는 부분이고요. 그림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스마트 콘트랙트라고 하는 것이 내가 작가인데 B한테 팔고 B가 C한테 팔더라고 그게 블록체인 기반에서 기록이 되기 때문에 원작자가 갖고 있는 로열티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일반적 거래는 B가 C에게 파는 걸 알 수가 없지 않습니까. 내가 한번 팔았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 컨트랙트 상황 속에서는 계속적으로 누가 누구한테 팔았다는 기록이 남아서 B가 C한테 팔 때도 원작자에 대한 일정 정도의 저작권을 지불하게 프로그래밍화 돼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앵커]
그림 말씀해주셨으니까 그림 같은 경우에 그럴 일이 생길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저작권 침해 논란이 벌써부터 있다면서요?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
굉장히 많습니다.
[앵커]
어떤 경우에 저작권 침해가 생기는 겁니까?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
본인의 승인을 받지 않고, 예를 들면 초상권을 침해한다든지. 또 실제로 원본이 아닌 가짜 본을 올려서 민팅을 한다든지, 크레이티브 하게 한다든지. 그래서 협회나 다시 생각하는 것이 원본 증명이 있어야 될 거 같습니다. 왜냐면 디지털화하는 과정에서 복사본인지를 모를 수 있지 않습니까. 진본을 가지고 디지털화했냐 안했냐가 논쟁이 되고 있고요. 사람을 통해 그림을 구현했을 때 그 사람의 동의 없이 그것이 이뤄질 수는 없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은 소송이 이뤄지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아마 그런 것에 대한 우리가 문화재나 그런 것도 마찬가지로 원본이냐 위작 논란도 있습니다만 그런 문제 자체가 먼저 제도적으로 완비가 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앵커]
일부 해외 게임 회사의 경우에 기후, 환경문제를 의식해서 NFT 사업을 최소화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NFT와 환경 문제가 어떻게 대치되는 거예요?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
유달리 볼 수 없는 게요, 실제로 PC 개인용 컴퓨터를 써도 100시간을 쓰면 전기세가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게 탄소 배출권, 탄소 발자국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하면 그만큼의 전기를 많이 쓴다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한 예로 들면 NFT와 관련해서 탄소 발자국인 350톤이 발생된다. 다른 말로 보면 우리나라 35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할 정도로 전기 소비가 크다는 것이거든요. 그것을 아까 말씀드린 이더리움이라고 하는 트렌지 혁신이 갖고 있는 한계입니다. 왜냐면 우리가 지난번에 코로나 때문에도 예약을 할 때 한꺼번에 예약이 몰리니까 다운이 되지 않습니까. 전기도 마찬가지로 집중 시간대 전기료가 비싼 것처럼 그런 한계를 갖고 있거든요. 만약에 이더리움이라는 공간에서 수십억 되는 한꺼번에 NFT를 발행했을 때 엄청나게 많은 전기료를 내야 된다는 것을 우리가 가스비라고 하고요. 채굴과 관련된 과정인데 그런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더리움에서도 노력하고 있고. 두 가지 레이어를 통해서 NFT를 적게 발행할 수 있도록 혹은 자격 증명이라는 PoW 체제를 지분 증명이라고 하는 PoS 체제로 바꿈으로 인해서 전기세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앵커]
전기를 많이 쓰게 되니까 덜 친환경적이다 해서 그것 때문에 걱정해서 취소하는 기업들도 없지 않군요.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
그게 보편적인 것은 아니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국내외 정치인들이 NFT를 활용해서 정치 자금을 모은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겁니까?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
이재명 후보도 그런 이야기를 했다가 잠시 주춤하고. 왜냐면 선관위라든지 그런 게 있을 수 있죠. 쉽게 말해서 이재명을 후원하는 미술인들, 자기 미술품을 NFT화 해서 팔아서 그 돈을 후원할 수도 있을 거고요. 혹은 이번에도 보면 이재명 후보가 본인 스스로 엽서를 만들어서 그걸 NFT화 해서 경매로 내놓을 수 있겠죠. 혹은 이재명 후보와 둘이 찍은 사진, 그 자체를 다른 사람에게,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 윤석열 후보도 마찬가지고. 그 부분에 대한 어릴 적 사진 하나를 시중에 팔 수 있지 않습니까. NFT화. 그러면 그 돈의 일부를 좋은데 후원하거나 선거 자금으로 모금할 수도 있고. 다만 이 부분을 선관위가 허락을 해야겠죠. 그런 부분이 남아있습니다.
[앵커]
잘 알겠습니다. NFT 동향 시간 관계상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디지털자산에 별도의 고유한 값을 부여해 가치를 갖게 만든 디지털증서. 요즘 뜨겁게 달아오르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 NFT를 설명하는 말입니다. 쉽지않은 개념이어서 그런지 사기처럼 보인다, 거품이다 하는 반응도 없지 않은데요. 이미 신기술의 대세가 된듯합니다.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 모시고 NFT 동향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앵커]
저희가 NFT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만 여전히 이해가 잘 안 됩니다. 시청자 여러분을 위해서 NFT가 뭔지 설명해주시죠.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
방금 앵커께서 말씀하셨듯이 토큰에다가 고윳값을 매겼는데 실제로 과거에는 ERC-20이라고 해서 대체 가능한 토큰입니다. 가령 앵커께서 돈을 만 원 빌려달라고 했을 때 빌려드리면 아무 돈이나 만 원만 돌려받으면 되지 않습니까. 그것은 대체 가능이죠. 그런데 제가 만약에 우리 집에 있는 그림을 빌려달라고 했는데 앵커께서 제 그림을 가져가고 다른 그림으로 돌려주겠다고 하면 곤란하겠죠. 손흥민 팬이 토트넘의 경기를 보러 갔는데 손흥민 티셔츠를 입고 갔습니다. 그것은 얼마든지 돈을 주면 다시 살 수 있고 국내에서도 직구를 많이 하는데 그날 운이 좋아서 손흥민 선수가 내가 입고 있던 티셔츠에 사인을 해주면 가치가 달라집니다. 저에게 의미도 있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2018년에 이더리움을 만들었던 팀들이 이와 같이 하나만 고유한 것을 증명하는 새로운, 말하자면 표준 ERC-721을 만듦으로 인해서 그 하나의 희소성을 갖게 하는 것이죠. 그 하나하나가 디지털 영수증, 증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또 다른 한편으로 보면 비트코인, 암호화폐가 혼란스러운데 투자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림이라든지 다른 구체적인 증빙의 서류로서 훨씬 각광을 받고 있는 거 같습니다.
[앵커]
말씀하시는 ERC-721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더 어려울 거니까. 우선 이사장님께서 NFT 콘텐츠 협회가 세워져서 초대 이사장을 하는데 콘텐츠 협회는 어떤 일을 하는 곳입니까?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
실제로 보면 결과적으로 NFT가 있으려고 하면 메타버스든 콘텐츠를 주고받는데 필요한 증빙이지 않습니까. NFT는 도구잖아요. 콘텐츠와 문화, 영화든, 이번에 영화 특송도 그것이 포스트 NFT로 해서 스무 배 가격이 뛰었습니다. 그게 어떤 의미를 갖냐, NFT만 뛰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사기 위해서 많은 사람이 영화를 보게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콜라보가 되는 건데 결과적으로 문화 콘텐츠와 기술, 블록체인, 메타버스와 연동된 NFT가 결합된 것인데. 과거에 저도 블록체인 산업 진흥협회 이사장을 겸직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은 과기부와 연동된 프로젝트라면 저희 협회는 문화부와 연동돼있습니다. 문화예술계에 있는 분들, 특히 그림이라든지 영화라든지 K-엔터테인먼트와 연관된,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지 않습니까. 그분들이 훨씬 쉽게 전 세계적으로 자신의 디지털 자산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또 게임 속에 들어가는 무기도 마찬가지겠죠. 그런 것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또 하나는 NFT를 하고 싶은 예술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교육하고 정부와 같이 마켓 플레이스에 대한 통계가 전혀 없습니다. 얼마가 거래되는지도 모르고. 물론 특검법은 통과됐습니다만 이런 NFT와 관련된 정부의 규제, 어떤 문제를 합리적으로 정할 것인가, 제도화 문제, 여러 가지 풀어야 할 숙제가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앵커]
아직 법적 제도적 장비가 잘 완비되어 있지 않군요.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
그렇습니다. 마켓 플레이스가 있지만 우리가 암호화폐 거래소는 4개 거래소가 제도화돼 있지 않습니다. 그런 면에서 빨리 그런 것을 규제화해야지 NFT와 관련된 사기 피해라든지 만약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좀 더 안정될 수 있지 않겠나. 그런 부분을 저희 협회가 정부와 같이 손을 잡고 할 생각입니다.
[앵커]
그러면 NFT 산업이라고 할 수도 있고 또는 사고파니까 투자 측면에서나 어느 정도 활성화되고 있습니까?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
작년 초에 전 세계적으로 보면 1/4분기에 2020년도에 전체 분량을 초과했거든요.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보면 14조 시장이라고 하고요. 분기별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2017년 이후에. 특히 2020년 하반기, 2021년부터 엄청나게 증폭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전체 통계를 다 낼 수는 없지만 1분기 기록을 2분기, 3분기가 전체적으로 증폭하고 있기 때문에, 20배, 30배 이상으로 커가고 있는 시장인 것을 사실이고요. 또 하나는 카카오, 네이버, 라인 할 것 없이 그동안 블록체인 시장에서 눈치 보고 뜸을 들였던 기관 투자자들, 메이저 IT 기업들이 하나둘씩 시장에 참여하고 있고. 실질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KT를 비롯해서 모든 IT 테크놀로지가 NFT 시장에 진출하려 하고 있고. 저희도 SK, KT 모든 정보 통신 산업들이 다 NFT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앵커]
그러면 우리나라 NFT 시장, 우리의 국민들이나 일반 사람들의 투자 동향이 글로벌한 트렌드에 비춰서 비교한다면 특별히 다른 점이 있습니까? 우리 상황?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
제도적 안정과 같이 가지 못하고 있고 블록체인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그렇습니다만 기술적인 문제, 주식도 마찬가지겠습니다만, 그 회사의 특징, 그 암호화폐의 특징, NFT의 경우 작가에 대한 이해 없이 그냥 그게 돈이 오를 수 있는가 이렇게 가서 피해를 보는 아직도 거품이 많아서 그런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아마 어느 시장이든 초반에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 아닌가 싶고요. 좀 있으면 민팅이라고 하는 문제, 이더리움이 갖는 한계가 있습니다. 가스비라고 하는 가성비가 낮은 측면이 있거든요. 그런 측면을 잘 모르고 지금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건 사실인 거 같습니다.
[앵커]
국내에서 여전히 NFT에 관해서 일반 시청자들이 낯설기 때문에 국내에서 NFT 사업을 가장 혁신적으로 했거나, 하고 있거나, 시작한 데는 어떤 게 있을까요?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
서울 옥션 같은데 그런 데가 NFT를 하고 있죠.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그림 경매하는. 그리고 실질적으로 집시 작가라고 하는 코인 베이스의 대표 디렉터가 일반적인 민팅을 통해서 많은 사람에게 콜라보하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슈퍼노멀이라고 해서 말 그 자체로 본인은 비범하다는 뜻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만 상당히 다양한 동양적 인물을 그림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이 그 사업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주고 있고요. 영화 특송은 올 초에 개봉됐습니다만 그 포스터도 실제로 스무 배 가격이 뛰었거든요. 삼만 얼마짜리 가격이었는데 지금 한 스무 배라고 하니까 60만 원 가까이 가격이 뛰는 그런 것도 드러나고 있어서 상당히 다차원적으로 분야가 증폭되고 있다고 봐야 될 거 같습니다.
[앵커]
우선을 그림 분야에서 많이 이뤄지는 거죠?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
네. 그것은 사실인 거 같습니다. 디지털 아트부터 시작되는데 분야는 굉장히 다양해질 수 있지 않겠나. 부동산, 탄소 배출권도 있고. 어떻게 보면 누가 앉았던 자리, 음식점의 한 테이블도 NFT와 할 수도 있지 않나.
[앵커]
부동산에서 NFT를 하면 어떤 비즈니스, 어떤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
말 그대로 등기부 등본을 한번 계약하면서 세금도 내고 실제로 지분도 나눠 팔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세금도 한꺼번에 내고할 수 있는 부분이고요. 그림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스마트 콘트랙트라고 하는 것이 내가 작가인데 B한테 팔고 B가 C한테 팔더라고 그게 블록체인 기반에서 기록이 되기 때문에 원작자가 갖고 있는 로열티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일반적 거래는 B가 C에게 파는 걸 알 수가 없지 않습니까. 내가 한번 팔았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 컨트랙트 상황 속에서는 계속적으로 누가 누구한테 팔았다는 기록이 남아서 B가 C한테 팔 때도 원작자에 대한 일정 정도의 저작권을 지불하게 프로그래밍화 돼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앵커]
그림 말씀해주셨으니까 그림 같은 경우에 그럴 일이 생길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저작권 침해 논란이 벌써부터 있다면서요?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
굉장히 많습니다.
[앵커]
어떤 경우에 저작권 침해가 생기는 겁니까?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
본인의 승인을 받지 않고, 예를 들면 초상권을 침해한다든지. 또 실제로 원본이 아닌 가짜 본을 올려서 민팅을 한다든지, 크레이티브 하게 한다든지. 그래서 협회나 다시 생각하는 것이 원본 증명이 있어야 될 거 같습니다. 왜냐면 디지털화하는 과정에서 복사본인지를 모를 수 있지 않습니까. 진본을 가지고 디지털화했냐 안했냐가 논쟁이 되고 있고요. 사람을 통해 그림을 구현했을 때 그 사람의 동의 없이 그것이 이뤄질 수는 없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은 소송이 이뤄지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아마 그런 것에 대한 우리가 문화재나 그런 것도 마찬가지로 원본이냐 위작 논란도 있습니다만 그런 문제 자체가 먼저 제도적으로 완비가 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앵커]
일부 해외 게임 회사의 경우에 기후, 환경문제를 의식해서 NFT 사업을 최소화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NFT와 환경 문제가 어떻게 대치되는 거예요?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
유달리 볼 수 없는 게요, 실제로 PC 개인용 컴퓨터를 써도 100시간을 쓰면 전기세가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게 탄소 배출권, 탄소 발자국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하면 그만큼의 전기를 많이 쓴다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한 예로 들면 NFT와 관련해서 탄소 발자국인 350톤이 발생된다. 다른 말로 보면 우리나라 35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할 정도로 전기 소비가 크다는 것이거든요. 그것을 아까 말씀드린 이더리움이라고 하는 트렌지 혁신이 갖고 있는 한계입니다. 왜냐면 우리가 지난번에 코로나 때문에도 예약을 할 때 한꺼번에 예약이 몰리니까 다운이 되지 않습니까. 전기도 마찬가지로 집중 시간대 전기료가 비싼 것처럼 그런 한계를 갖고 있거든요. 만약에 이더리움이라는 공간에서 수십억 되는 한꺼번에 NFT를 발행했을 때 엄청나게 많은 전기료를 내야 된다는 것을 우리가 가스비라고 하고요. 채굴과 관련된 과정인데 그런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더리움에서도 노력하고 있고. 두 가지 레이어를 통해서 NFT를 적게 발행할 수 있도록 혹은 자격 증명이라는 PoW 체제를 지분 증명이라고 하는 PoS 체제로 바꿈으로 인해서 전기세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앵커]
전기를 많이 쓰게 되니까 덜 친환경적이다 해서 그것 때문에 걱정해서 취소하는 기업들도 없지 않군요.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
그게 보편적인 것은 아니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국내외 정치인들이 NFT를 활용해서 정치 자금을 모은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겁니까?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
이재명 후보도 그런 이야기를 했다가 잠시 주춤하고. 왜냐면 선관위라든지 그런 게 있을 수 있죠. 쉽게 말해서 이재명을 후원하는 미술인들, 자기 미술품을 NFT화 해서 팔아서 그 돈을 후원할 수도 있을 거고요. 혹은 이번에도 보면 이재명 후보가 본인 스스로 엽서를 만들어서 그걸 NFT화 해서 경매로 내놓을 수 있겠죠. 혹은 이재명 후보와 둘이 찍은 사진, 그 자체를 다른 사람에게,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 윤석열 후보도 마찬가지고. 그 부분에 대한 어릴 적 사진 하나를 시중에 팔 수 있지 않습니까. NFT화. 그러면 그 돈의 일부를 좋은데 후원하거나 선거 자금으로 모금할 수도 있고. 다만 이 부분을 선관위가 허락을 해야겠죠. 그런 부분이 남아있습니다.
[앵커]
잘 알겠습니다. NFT 동향 시간 관계상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김형주 NFT콘텐츠협회 초대 이사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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