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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략] 물가 폭등에 빨라지는 연준 긴축 행보…대응 전략은?

SBS Biz 손석우
입력2022.02.11 07:11
수정2022.02.11 07:27

■ 경제와이드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시장 예상치 웃돌며 폭등하면서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는데요. 시장 움직임부터 짚어 주시죠? 


- 뉴욕증시, 美 CPI 급등·인플레 우려에 하락 마감
- 美 물가 폭등에 국채금리 치솟아…나스닥 2.1% 하락
- 美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7.5%…40년 만에 최대폭
- 車·에너지·식료품 등 전방위 상승…인플레 확대
- 중고차 40.5% 폭등…휘발유 등 에너지 가격 27.0%↑
- 美 10년물 국채금리 2% 돌파…2년물 1.5% 상회
- 예상치 웃돈 물가 폭등에 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
- 1월 CPI에 놀란 월가…3월 '빅스텝' 금리 인상론
- '인플레 통제' 징후 전까지 긴축 강화 우려 고조
- 美 물가 급등에…바이든 "연말까지는 나아질 것"
- 3월 15~16일 FOMC 주목…금리 0.5%p 인상 가능성
- 마켓워치 "올가을까지 모든 회의서 금리인상 가능"
- CME 페드워치, 3월 금리 50bp 인상 가능성 92.8%

Q. 이렇게 미국의 물가 폭등이 진정될 조짐을 보이지 않으면서, 연준의 긴축 사이클이 예상보다 더 가속화될 가능성이 커졌는데요. 긴축 공포가 커지는 상황에서 어떤 종목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 월가 "美 물가, 양적 긴축 시기도 앞당길 수도"
- 대차대조표 5천억 달러 축소, 25bp 금리인상과 동일
- 대차대조표 축소 계획 이르면 6월 혹은 하반기 발표
- 연준 긴축 강화 전망에 변동성 확대…기술주 부담
- 3월 FOMC서 통화정책 구체화 전까지 변동성 지속
- 증시 추가 하락 가능성 염두, 현금 유동성 확보해야
- 성장주 비중 대폭 줄이고 필수소비재·가치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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