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헬스케어 스타트업 세나클소프트와 전략적 업무협약
SBS Biz 우형준
입력2022.02.10 10:05
수정2022.02.10 10:07
하나은행은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세나클소프트와 공동 마케팅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세나클소프트는 의원급 1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의무기록(EMR)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회사로 지난해 12월 하나은행으로부터 2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신규 개원의를 상대로 한 공동 마케팅과 전자의무기록 및 개인건강기록(PHR)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세나클소프트는 향후 헬스케어 마이데이터 사업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며 "개인의 효율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이러니 나라살림 되겠나…김치통에 현금다발 꽉꽉
- 2.단순 감기인줄 알았는데…무섭게 퍼지는 '이 병'
- 3.[단독] 가상자산 입출금 '선차단후통보' 길 열린다…"긴급할 때"
- 4.왜? 비례형 치료비 보험 판매 중단 수순
- 5.사 먹는 게 나으려나…차라리 깍두기로 버텨?
- 6.[단독] 테무 어린이 잠옷에 전신 화상…호주서 리콜
- 7.롯데그룹, '유동성 위기설' 해명에도 주가 급락
- 8.선납할인에 큰 맘 먹고 긁었는데…하루만에 폐업?
- 9.'나는 허리 휘는데, 은행은 또 돈잔치?'…쌓아둔 돈 '무려'
- 10.현대제철 노조, 포항 2공장 폐쇄에 본사 상경 집회…노사 간 충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