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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첫 금메달 나온 쇼트트랙 시청률 40%대 기록

SBS Biz 류선우
입력2022.02.10 09:59
수정2022.02.10 16:14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태극기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황대헌(베이징=연합뉴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첫 금메달을 획득한 쇼트트랙 경기 시청률 합이 40%대로 집계됐습니다.

오늘(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 오후 10시 24분 지상파 3사가 중계한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 시청률 합은 40.8%로 나타났습니다.

방송사별로는 SBS TV 19.9%, MBC TV 10.7%, KBS 2TV가 10.2%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황대헌은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9초219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결승에 함께 진출한 이준서와 박장혁은 각각 5위와 7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앞서 오후 9시 58분 방송된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 시청률 합은 40.9%를 기록했습니다.

SBS TV 18.9%, KBS 2TV 12%, MBC TV 1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민정, 김아랑, 이유빈, 서휘민이 호흡을 맞춘 대표팀은 캐나다에 이어 2위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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