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직설] ‘눈 뜨고 코 베이징’ 논란…“올림픽 아닌 중국 체전”
SBS Biz
입력2022.02.10 08:16
수정2022.02.10 11:29
■ 경제 와이드 이슈& '직설' - 권종오 SBS 스포츠부 선임기자, 박승찬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 이종훈 스포츠평론가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하겠습니다. 지구촌 평화의 축제가 될 줄 알았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편파 판정과 오심으로 얼룩졌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국가의 선수들이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 처리된 반면, 중국 선수들이 메달을 따는 사례가 나오고 있는 건데요. 도를 넘는 편파 판정에 대한 불만은 반중 정서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논란의 베이징 올림픽 이야기 지금부터 해보겠습니다.
Q. 편파 판정 논란을 딛고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황대헌 선수가 금메달을 땄습니다. 완벽한 경기였단 평이 나오고 있죠?
Q. 지난 쇼트트랙 경기에서 편파 판정 논란으로 우리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것 같은데요. 무사히 잘 극복한 것 같습니까?
Q. 편파 판정 시비는 중국에서도 뜨거운 관심사였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쇼트트랙 남자 1000m 관련 보도를 하면서 “판정은 정확했다”며 옹호하고 나섰는데요.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중국의 애국주의가 짙어진 것 같습니다?
Q. 쇼트트랙 경기에서 유난히 판정 시비가 많았는데요. 우리 선수들이 실격된 이유는 레인 변경 때문이었습니다. 이게 어떤 규정인 거죠?
Q. 중국 쇼트트랙팀을 이끄는 감독과 코치는 한국 출신인데요. 특히 기술코치로 있는 빅토르 안, 안현수 코치가 집중 조명되고 있습니다. 안현수 코치의 행보를 두고도 시선이 엇갈리고 있죠?
Q.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선 쇼트트랙 남자 1,500m에 출전한 김동성 선수가 미국 대표팀 안톤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으로 금메달을 놓쳤는데, 반미 정서가 일기도 했었는데요. 지금의 반중 분위기는 그때보다 더 과열되고 있는 것 아닌가요?
Q. 이런 가운데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또 다시 입장을 냈습니다. 반중정서를 우리나라 정치인과 언론 탓이라고 했는데요. 중국대사관의 입장문이 반중정서를 더 악화시키지 않을까요?
Q.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일어난 ‘한복 논란’도 시끌합니다. 한중 정부가 진화에 나섰지만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데요.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복 논란’의 핵심은 뭐라고 보십니까?
Q. 여러 논란 속에서도 우리 선수들은 오는 20일까지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할 텐데요. 눈여겨봐야 할 선수로 누굴 꼽으시겠습니까?
Q. 반중 정서가 확대되면서 대선 후보들은 대중 관련 강경 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차기 정부에서 한중 관계에도 변화가 생길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하겠습니다. 지구촌 평화의 축제가 될 줄 알았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편파 판정과 오심으로 얼룩졌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국가의 선수들이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 처리된 반면, 중국 선수들이 메달을 따는 사례가 나오고 있는 건데요. 도를 넘는 편파 판정에 대한 불만은 반중 정서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논란의 베이징 올림픽 이야기 지금부터 해보겠습니다.
Q. 편파 판정 논란을 딛고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황대헌 선수가 금메달을 땄습니다. 완벽한 경기였단 평이 나오고 있죠?
Q. 지난 쇼트트랙 경기에서 편파 판정 논란으로 우리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것 같은데요. 무사히 잘 극복한 것 같습니까?
Q. 편파 판정 시비는 중국에서도 뜨거운 관심사였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쇼트트랙 남자 1000m 관련 보도를 하면서 “판정은 정확했다”며 옹호하고 나섰는데요.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중국의 애국주의가 짙어진 것 같습니다?
Q. 쇼트트랙 경기에서 유난히 판정 시비가 많았는데요. 우리 선수들이 실격된 이유는 레인 변경 때문이었습니다. 이게 어떤 규정인 거죠?
Q. 중국 쇼트트랙팀을 이끄는 감독과 코치는 한국 출신인데요. 특히 기술코치로 있는 빅토르 안, 안현수 코치가 집중 조명되고 있습니다. 안현수 코치의 행보를 두고도 시선이 엇갈리고 있죠?
Q.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선 쇼트트랙 남자 1,500m에 출전한 김동성 선수가 미국 대표팀 안톤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으로 금메달을 놓쳤는데, 반미 정서가 일기도 했었는데요. 지금의 반중 분위기는 그때보다 더 과열되고 있는 것 아닌가요?
Q. 이런 가운데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또 다시 입장을 냈습니다. 반중정서를 우리나라 정치인과 언론 탓이라고 했는데요. 중국대사관의 입장문이 반중정서를 더 악화시키지 않을까요?
Q.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일어난 ‘한복 논란’도 시끌합니다. 한중 정부가 진화에 나섰지만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데요.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복 논란’의 핵심은 뭐라고 보십니까?
Q. 여러 논란 속에서도 우리 선수들은 오는 20일까지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할 텐데요. 눈여겨봐야 할 선수로 누굴 꼽으시겠습니까?
Q. 반중 정서가 확대되면서 대선 후보들은 대중 관련 강경 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차기 정부에서 한중 관계에도 변화가 생길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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