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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애플, 3월 초 새 저가 아이폰·아이패드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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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2.02.07 06:40
수정2022.02.07 07:21



애플이 다음 달 새로운 저가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공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의 애플 전담기자 마크 거먼은 5일(현지시간) 애플이 다음달 8일 애플의 유일한 저가폰 시리즈인 아이폰SE 시리즈의 새 모델을 2년만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아이폰SE는 5G 네트워크 지원과 함께 카메라·모바일 프로세서(AP)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에어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신형 아이패드, 그리고 새로운 운영체제인 iOS 15.4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앞서 거먼은 애플이 올 가을 4개의 아이폰14 모델과 차세대 저가형 맥북 프로, 화면 크기를 대폭 키운 아이맥, 신형 에어팟 등을 포함한 역대급으로 많은 신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습니다.

애플은 지난해 4분기 아이패드를 제외한 모든 라인업에서 호실적을 거두며 사상 최대인 1천239억 달러(약150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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