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17% 오를 때 소득세·보험료 부담은 39% 증가
SBS Biz 김기송
입력2022.02.07 05:47
수정2022.02.07 06:43
지난 5년 동안 근로자 임금이 17% 오를 동안 근로소득세와 사회보험료는 39% 오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고용노동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의 월 임금은 2016년 310만5천 원에서 지난해 365만3천으로 17.6% 늘었습니다.
반면 근로소득세와 사회보험료는 2016년 36만3천 원에서 지난해 50만7천 원으로 39.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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