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GM과 4공장 짓는다…삼성전자는 첫 파업 가능성
SBS Biz 강산
입력2022.02.04 06:02
수정2022.02.04 07:48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의 제너럴모터스와 손잡고 배터리 합작 4공장 신설에 나섭니다. 임금협상 난항을 겪고 있는 삼성전자는 창사 이래 첫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산업계 주요 소식 강산 기자와 짚어봅니다. LG엔솔의 배터리 4공장 계획이 나왔다고요?
네, 지난 2일 GM은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면서 LG에너지솔루션과의 전기차용 배터리 합작사 1~3공장 추진 경과를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메리 바라 회장은 "올해 상반기 중에 4번째 배터리 합작공장 위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25일 3조 원 규모의 3공장 건설을 공식화한지 일주일 만에 4공장 계획이 나온 건데요.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4공장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지만, 최근 전기차 성장세 등을 감안해 4공장을 포함한 양사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기업공개로 10조2000억 원의 실탄을 쥔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공장 증설에 자금을 쏟아부으며 시장 수요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한편 GM은 "2025년 말까지 북미에서 전기차 100만 대 생산 능력을 갖출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른 기업도 살펴보죠. 삼성전자에서 첫 파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요?
네, 노조는 지난달 사측이 제시한 임금협상 최종안에 대해 조합원 투표를 진행했는데 최근 투표 결과 90.7%의 반대로 부결됐습니다.
노조 측이 제시한 전 직원 연봉 1천만 원 일괄 인상, 매년 영업익 25% 성과급 지급 등 핵심 요구사항이 사측 최종안에서 모두 빠졌기 때문인데요.
노조는 이르면 오늘(4일)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중노위가 노사 간 견해차를 좁힐 수 없다고 판단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파업 등 쟁의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노조가 실제로 파업에 돌입할 경우 삼성전자가 1969년 설립된 이래 첫 파업이 됩니다.
현대차가 국내 판매 실적을 발표했는데 부진했다고요?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4만6천 대, 해외 23만6천 대 등 총 28만2천 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보다 12% 감소한 건데요.
지난해부터 이어진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다 아산공장 가동 중단이 더해지면서 생산과 판매 모두 감소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대차는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을 통해 반도체 공급 지연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네, 지난 2일 GM은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면서 LG에너지솔루션과의 전기차용 배터리 합작사 1~3공장 추진 경과를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메리 바라 회장은 "올해 상반기 중에 4번째 배터리 합작공장 위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25일 3조 원 규모의 3공장 건설을 공식화한지 일주일 만에 4공장 계획이 나온 건데요.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4공장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지만, 최근 전기차 성장세 등을 감안해 4공장을 포함한 양사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기업공개로 10조2000억 원의 실탄을 쥔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공장 증설에 자금을 쏟아부으며 시장 수요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한편 GM은 "2025년 말까지 북미에서 전기차 100만 대 생산 능력을 갖출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른 기업도 살펴보죠. 삼성전자에서 첫 파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요?
네, 노조는 지난달 사측이 제시한 임금협상 최종안에 대해 조합원 투표를 진행했는데 최근 투표 결과 90.7%의 반대로 부결됐습니다.
노조 측이 제시한 전 직원 연봉 1천만 원 일괄 인상, 매년 영업익 25% 성과급 지급 등 핵심 요구사항이 사측 최종안에서 모두 빠졌기 때문인데요.
노조는 이르면 오늘(4일)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중노위가 노사 간 견해차를 좁힐 수 없다고 판단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파업 등 쟁의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노조가 실제로 파업에 돌입할 경우 삼성전자가 1969년 설립된 이래 첫 파업이 됩니다.
현대차가 국내 판매 실적을 발표했는데 부진했다고요?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4만6천 대, 해외 23만6천 대 등 총 28만2천 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보다 12% 감소한 건데요.
지난해부터 이어진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다 아산공장 가동 중단이 더해지면서 생산과 판매 모두 감소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대차는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을 통해 반도체 공급 지연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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