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음식물쓰레기 배출 간편화…새 주택엔 분쇄기 설치”
SBS Biz 오수영
입력2022.01.31 09:51
수정2022.01.31 10:00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특히 음식물쓰레기 배출 과정을 간편화한다고 강조한 공약을 내놨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31일) '심쿵약속' 26번째로 복잡한 쓰레기 처리 체계를 개선하면서 쓰레기 발생량도 줄이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우선 재생 자재를 사용하도록 촉진하고 포장재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도록 법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재활용품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품을 반환할 때 보상액을 지금보다 최대 2배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음식물쓰레기는 특히 집에 보관했다가 버려야 하는 현재 방식에 국민 불편이 크다는 판단에, 새로 짓는 주택에는 싱크대에 분쇄기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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