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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리포트] 한 달 새 액땜?…‘우리 새해’에 기대할 호랑이 기운

SBS Biz 김완진
입력2022.01.28 18:00
수정2022.01.28 18:34

2022년 30일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담아두고 싶지 않은 기억이 여럿 생겼습니다. 

공사 중이던 아파트가 녹아내리듯 무너지면서 여러 명의 사상자가 나기도 했고, (오스템 임플란트 1900억 원 횡령사건) 상장사에서 어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싶은 일이 일어나면서 주주들은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살얼음 판을 걷는 듯한 주식시장은 13개월 만에 2천7백 선 아래로, 곤두박질치기도 했습니다. 

'액땜'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일들이 바로 액땜이길 바라봅니다. 

오래전부터 음력을 사용한 우리 전통으로 보면 나흘 후가 새해의 첫날입니다.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 지축을 '박차고' '포효'하는 호랑이의 기운찬 힘으로 앞으로의 모든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내길 기원합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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