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31일 양자·다음 달 3일 4자 토론 실무협상”
SBS Biz 류선우
입력2022.01.28 16:20
수정2022.01.28 17:17
[연합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이 다음 달 3일 여야 4당 대선 후보가 참여하는 4자 TV 토론을 열기로 했습니다.
박주민 민주당 방송토론콘텐츠 단장은 오늘(28일) 국민의힘을 제외한 여야 3당의 지상파 방송토론 실무회담 뒤 당사 브리핑에서 "다음 달 3일 20시 4자 토론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4자 토론 참여를 확답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제안한 31일 양자 토론 참여를 (민주당은) 재차 확인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단장은 "31일 양자 토론과 다음 달 3일 4자 토론 진행을 위한 각각의 실무 협상을 시작하겠다"며 "이재명 후보가 양자 토론 참여 의사를 명확히 했으니 윤석열 후보도 더 이상 조건을 달지 말고 4자 토론에 참여하고, 이를 위한 실무협상에도 참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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