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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윤석열 지지율 35% 동률…안철수 15%·심상정 4%

SBS Biz 조슬기
입력2022.01.28 11:33
수정2022.01.28 11:5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35%로 동률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1천명을 조사한 결과, 이 후보와 윤 후보 모두 35%의 지지율을 얻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조사(18∼20일)보다 1%포인트, 윤 후보 2%포인트 동반 상승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지난 조사보다 2%포인트 하락한 15%를,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같은 기간 1%포인트 상승한 4%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자는 지난 조사보다 2%포인트 줄어든 10%를 나타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37%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이 35%로 뒤를 이었습니다.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각각 7%, 5%의 지지율로 뒤를 이었고 무당층은 16%였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에서는 긍정 평가가 1%포인트 상승한 42%로, 부정 평가는 2%포인트 하락한 51%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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