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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만6096명 또 최고치…사흘째 1만명대

SBS Biz 박규준
입력2022.01.28 09:31
수정2022.01.28 10:03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오늘(28일) 자정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1만6000명선을 돌파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6096명 늘어 누적 79만358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1만4518명에서 하루 사이에 1578명이 늘었습니다.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배 이상 강한 오미크론이 지난주 국내 우세종이 된 이후 하루 확진자 수는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면서 1만 명대 중반도 훌쩍 넘겼습니다.

한편,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만5894명, 해외유입이 20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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