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경부고속도로 버스차로 단속 새벽 1시까지
SBS Biz 정광윤
입력2022.01.28 09:14
수정2022.01.28 09:18
서울시가 설 연휴동안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 반포IC∼양재IC 구간 버스전용차로 단속 시간을 새벽 1시까지 4시간 연장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평소에는 오전 7시∼오후 9시에만 단속했지만, 설 연휴인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오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로 연장하는 겁니다.
도로교통법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9인승 이상 차량 중 실제 탑승 인원이 6명 이상인 경우만 통행할 수 있고 위반 시에는 승용차는 5만원, 승합차는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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