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부동산 탈세 엄정 대처…고액 채무 상환자도 검증
SBS Biz 윤선영
입력2022.01.26 17:55
수정2022.01.26 18:36
국세청이 올해 부동산 탈세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오늘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불공정 탈세 행위를 근절해야 한다"며 부동산 거래과 민생침해 탈세 등에 대한 엄정 대처를 예고했습니다.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데도 집을 산 미성년자와 소득 대비 고액 자산을 취득한 경우뿐 아니라 큰 빚을 졌다가 상환한 사람의 자금 출처도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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