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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 115억 빼돌린 강동구청 공무원 경찰에 체포

SBS Biz 오정인
입력2022.01.26 05:49
수정2022.01.26 08:31



서울 강동구청 소속 공무원이 115억 원대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구청 투자유치과 7급 주무관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A씨는 2019년 12월 18일부터 지난해 2월 5일께까지 115억 원 상당의 투자금을 횡령했는데, 이중 일부는 이미 사용해 전액 변제는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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