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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멤버십 회원 1000만 명 돌파

SBS Biz 박규준
입력2022.01.25 08:10
수정2022.01.25 08:11




CJ올리브영은 자체 멤버십 회원이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 중 2030세대 회원 수는 약 600만 명입니다. 올리브영은 "국내 2030 세대 인구 2명 중 1명이 올리브영 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습니다. 특히 2030세대 중 남성 회원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20대와 30대 남성 회원 수는 각각 전년 대비 11%, 20% 이상 증가했습니다.

올리브영은 천만 멤버십 달성을 기념, 내달 2일까지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App)에서 멤버십 대상 ‘천만이라 다행이야’ 캠페인을 합니다. 먼저, 멤버십 회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1억 원 상당의 ‘천만다행 기프트’를 증정합니다. 이와 함께 캠페인 기간 올리브영 멤버십이 된 신규 고객에게는 3만 원 이상 구매 시 4천 원이 즉시 할인되는 쿠폰이 발급됩니다.

지난 2007년부터 연간 구매 실적 등급에 따른 멤버십 마케팅을 시행해 온 올리브영은 2019년 하반기 ‘올리브(Olive)’라는 명칭의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이후 매년 100만 명이 넘는 신규 회원을 꾸준히 유치한 올리브영은 통합 멤버십 도입 약 2년 반 만인 지난해 12월, 멤버십 회원 10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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