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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완료 밀촉, 격리대신 수동감시…미접종자는 7일 격리

SBS Biz 김날해
입력2022.01.24 15:14
수정2022.01.24 15:49

정부가 오미크론 변의 특성을 반영해 확진자와 접촉자의 격리기간을 오는 26일부터 변경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4일) 확진자의 격리기간은 접종완료자의 경우 7일로, 미접종자 및 이외 접종자의 경우 10일로 변경해 오는 26일부터 전국에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입국자는 23일까지 10일간의 격리기간을 유지하고 있는 데 중대본은 추후 변경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밀접접촉자는 접종완료자의 경우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 수동감시로 변경되고, 미접종자 등은 7일의 자가격리를 한 뒤 모두 6~7일차에 PCR검사를 시행합니다.

중대본은 7일간의 격리해제 이후 3일간은 KF94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감염위험도 높은 다중이용시설 이용이나 사적모임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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