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사이판 신규 취항…자가격리 면제
SBS Biz 김정연
입력2022.01.24 10:14
수정2022.01.24 10:22
에어부산이 부산~사이판 노선의 첫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에어부산은 어제(23일) 오전 8시 김해국제공항에서 사이판으로 가는 BX622편을 신규 취항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이 노선은 매주 일요일 1회 부정기편으로 운항되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출발해 사이판 국제공항에 오후 1시10분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3시1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6시30분에 도착합니다.
사이판은 현재 우리나라와 트래블버블이 체결돼 있어 국내 입국 시 자가격리가 면제됩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사이판은 자가격리가 면제되고, 비교적 안전한 해외여행지이기에 신혼여행객 등 관광수요가 점차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번 사이판 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김해공항 국제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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