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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연준, 올해 4번 이상 금리인상 가능"

SBS Biz 김기호
입력2022.01.24 05:21
수정2022.01.24 05:21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네 차례 이상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골드만삭스가 전망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메리클 이코노미스트는 현지시간 22일,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올해 3월과 6월, 9월 12월, 최소 4번의 금리인상을 예상한다"면서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이보다 더 공격적인 긴축도 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또 "연준이 올해 열리는 모든 FOMC회의에서 긴축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면서 "7월부터 매달 1천억 달러씩 대차대조표 축소에 돌입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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