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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첫 공동 투자받은 스타트업은?

SBS Biz 강산
입력2022.01.20 14:21
수정2022.01.20 14:31


네이버의 스타트업 투자 조직 ‘네이버D2SF’와 카카오의 투자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메타버스 스타트업 ‘엔닷라이트’에 첫 공동 투자를 했습니다.

엔닷라이트는 3차원(3D)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고품질 3D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솔루션 ‘엔닷캐드’를 서비스하는 업체입니다. 

기존 전문가용 3D 디자인 솔루션과 달리 메타버스 주이용자인 Z세대가 쉽게 콘텐츠를 만들도록 지원합니다.

네이버는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엔닷라이트의 기술을 접목할 수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다.

박진영 엔닷라이트 대표는 “국내 최고 IT 기업들을 전략 투자 파트너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이번 투자 유치는 매우 고무적이며, 앞으로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엔닷라이트 로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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