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자 다시 ‘5천명대’…방역패스 예외자 오늘 발표
SBS Biz 임종윤
입력2022.01.19 11:22
수정2022.01.19 13:24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0일만에 5천명대를 넘어섰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백신 이상반응 입원치료자들에 대해 방역패스 예외 적용을 인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종윤 기자와 코로나19 상황 종합해봅니다. 신규확진자가 5천명을 넘어섰다고요?
오늘(19일)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전날 같은시간보다 1,734명 늘어난 580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확진자가 5천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20일 만인데요.
올해들어 꾸준히 4천명대를 유지해오다가 3주만에 다시 5천명를 돌파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백신접종 이상반응으로 입원치료를 받았던 사람들에 대해 방역패스 예외적용을 시사했다구요?
그렇습니다.
김총리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김부겸 / 국무총리 : 1차접종 이후에 이상반응때문에 입원치료를 받은 분들도 방역패스 대상자로 인정해드리겠습니다.]
김총리의 표현, 그러니까 방역패스 대상자로 인정한다는 말은 곧 방역패스 제외 대상자로 인정한다는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임신부에 대해서는 예외로 인정할 수 없다고 했잖아요?
어제(18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내용은 임신부는 예외적용 대상에 포함시키기 어렵다는 겁니다.
그 이유는 임신부가 고위험군에 해당돼 접종권고 대상에 해당된다는 건데요.
임신부의 경우 이미 백신접종 자체부터 국내외에서 안정성 여부에 대한 논란이 있어왔기 때문에 방역패스 적용으로까지 논란이 이어진 셈입니다.
오늘(19일) 김총리의 언급으로 방역패스 예외적용에 대한 논란이 더 커지겠군요?
그래서 정부가 당초 내일로 예정했던 방역패스 에외 적용 대상자 확대 관련 발표를 오늘(19일) 오후로 당겨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조금전 김부겸 총리가 일부 내용을 언급하면서 이런저런 논란이 확대될 것에 대비해 발표시점을 하루 당긴 것으로 보이는데요.
참고로 현재 방역패스 예외 대상자는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해제자, 1차 접종 후 중대한 이상반응이 발생해 2차 접종이 연기되거나 금지된 사람 등입니다.
오늘(19일)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전날 같은시간보다 1,734명 늘어난 580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확진자가 5천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20일 만인데요.
올해들어 꾸준히 4천명대를 유지해오다가 3주만에 다시 5천명를 돌파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백신접종 이상반응으로 입원치료를 받았던 사람들에 대해 방역패스 예외적용을 시사했다구요?
그렇습니다.
김총리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김부겸 / 국무총리 : 1차접종 이후에 이상반응때문에 입원치료를 받은 분들도 방역패스 대상자로 인정해드리겠습니다.]
김총리의 표현, 그러니까 방역패스 대상자로 인정한다는 말은 곧 방역패스 제외 대상자로 인정한다는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임신부에 대해서는 예외로 인정할 수 없다고 했잖아요?
어제(18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내용은 임신부는 예외적용 대상에 포함시키기 어렵다는 겁니다.
그 이유는 임신부가 고위험군에 해당돼 접종권고 대상에 해당된다는 건데요.
임신부의 경우 이미 백신접종 자체부터 국내외에서 안정성 여부에 대한 논란이 있어왔기 때문에 방역패스 적용으로까지 논란이 이어진 셈입니다.
오늘(19일) 김총리의 언급으로 방역패스 예외적용에 대한 논란이 더 커지겠군요?
그래서 정부가 당초 내일로 예정했던 방역패스 에외 적용 대상자 확대 관련 발표를 오늘(19일) 오후로 당겨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조금전 김부겸 총리가 일부 내용을 언급하면서 이런저런 논란이 확대될 것에 대비해 발표시점을 하루 당긴 것으로 보이는데요.
참고로 현재 방역패스 예외 대상자는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해제자, 1차 접종 후 중대한 이상반응이 발생해 2차 접종이 연기되거나 금지된 사람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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