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이미영 신임 상임이사 임명…설립 후 첫 여성 상임임원
SBS Biz 김성훈
입력2022.01.19 10:17
수정2022.01.19 10:18
[이미영 예금보험공사 신임 상임이사 (자료=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는 오늘(19일) 이미영 인사지원부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영 신임 이사는 1996년 예금보험공사 설립 이후 최초의 여성 상임임원입니다.
이미영 신임 이사는 1996년 7월 입사해 25년 6개월간 재직하는 동안 정보시스템실장, 창조경영실장, 저축은행관리부장, 인사지원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습니다.
IT역량 강화와 부채감축, 저축은행 부실정리, 직무중심 보수체계 개선을 통해 금융 구조조정과 경영혁신 등 성과 달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예보 측은 "이 신임 이사가 효율적인 지원자금 회수와 대국민 IT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통해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소비자 보호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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