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백신 이상반응 입원치료자, 방역패스 인정”
SBS Biz 임종윤
입력2022.01.19 09:41
수정2022.01.19 09:44
[김부겸 국무총리(연합뉴스 자료사진)]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19일) "백신 이상반응 때문에 입원치료를 받은 분들까지 방역패스 대상자로 인정해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방역패스의 적용 대상과 수준은 정해진 답이 있는 것이 아니다. 방역패스를 방역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해 현장의 혼선과 불편은 줄이고, 국민적 수용성은 높여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질병청은 중대한 이상반응에 길랑바레 증후군과 뇌정맥동 혈전증 등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연봉 7000만원 직장인, 월급 30만원 더 오른다
- 2.[단독] 신한銀, 500명 희망퇴직 신청…서른아홉 행원, 어디로?
- 3.내년부터 '이자·배당·연금 소득'도 건보료 정산 가능해진다
- 4.워런 버핏, 현금만 470조 쌓아뒀다…버핏 지수 '대공황' 당시 수준
- 5.보험금 왜 안줘!…백내장·도수 실손 민원 껑충
- 6.곳곳에서 콜록…감기약만 먹었다가는 큰일?
- 7.내년 3월부터 한강공원에서 비둘기 먹이주면 최대 100만원
- 8."빚 깎아줘요"…두 달간 5천명 조정받았다
- 9.좋대서 매일 한움큼씩 먹었는데…건기식 부작용 급증
- 10.회사가 사망보험금 '꿀꺽'? 1월부터 차단…유족이 직접 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