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 속 신규 확진 20일 만에 5천 명대로
SBS Biz 류선우
입력2022.01.19 09:36
수정2022.01.19 10:13

국내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천 명대 후반으로 급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05명 늘며 누적 확진자 수가 70만59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는 1734명, 일주일 전인 지난 12일보다는 1422명 많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5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20일 만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아직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위중증 환자는 532명으로 어제보다 11명 줄며 사흘 연속 500명대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사망자는 74명으로 어제보다 크게 늘어 누적 6452명을 기록했습니다.
누적 치명률은 0.9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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