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곳 이상 금융기관서 돈 빌린 자영업자 27만명…평균 5.7억
SBS Biz 정인아
입력2022.01.18 07:24
수정2022.01.18 07:29
자영업자 10명 중 1명이 다중채무자이고 이들의 대출액이 전체의 2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평가기관 나이스평가정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자영업자 중에서 3곳 이상 대출을 받은 다중채무자가 27만2천여명으로 전체의 9.8%를 차지했습니다.
이들의 대출 규모는 157조원으로 전체 자영업자 대출의 24.8%였습니다.
다중채무자의 1인당 대출액은 평균 5억7655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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