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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루이비통·HDC현대산업개발·셀트리온·LG화학·LG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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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2.01.18 07:09
수정2022.01.18 08:33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한국 면세점 철수 '루이비통'

글로벌 3대 명품 브랜드의 하나인 루이비통이 한국 시내 면세점 철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루이비통의 시내 철수가 확산될 경우 다른 명품 브랜드의 이탈도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루이비통이 철수를 검토하는 이유는요?
- '3대 명품' 루이비통, 한국 시내면세점 매장 철수 검토
- 英 면세유통전문지, 루이비통 시내면세점 철수 보도
- 루이비통 '철수' 소식에 면세업계 매출 급감 전전긍긍
- 명품 브랜드 입점 여부 결정 척도인 '루이비통 매장'
- 제주 롯데면세점 영업 중단…부산·월드타워점도 철수
- 현재 국내 시내면세점의 루이비통 매장은 모두 7곳
- 롯데·신라·신세계면세점 본점 시내면세점 철수 검토
- 시내면세점에서 철수하고 공항면세점 공략 나설 듯
- 中 보따리상 싹쓸이 불법유통에…이미지 타격 우려
- 국내 시내면세점의 다이궁 매출 의존도 90% 육박
-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내면세점 매출 '부진'도 영향
- 저렴한 면세점 사업보다 백화점 영업강화 주력할 듯
- 업계 "브랜드 잇단 탈출 염려…최대한 설득해 막아야"
- 프랑스, 명품·소비재기업 강세…루이비통 시총 1위
- LVMH그룹 주가 상승세, 보복 소비로 명품 매출 급증
- 애플·삼성전자·루이비통, 국가별 시총 1위 확고
- 루이비통·펜디·크리스챤 디올·지방시 등 보유
- LVMH그룹=루이비통(LV)+모엣&샹동(M)+헤네시(H) 
- 명품소비 대폭발…아르노 회장 작년 재산 75조 원 늘어
- 아르노 루이비통 회장, 머스크·베이조스와 부자 경쟁
- 지난해 주가 상승에 부자 1위 등극 직후 역전 허용
- 루이비통 지분 47% 보유한 아르노 회장, 자산 늘어
- 아르노 회장, 2008년 이후 세계 부자 5위권에 올라

◇ 정몽규 사퇴 후폭풍 'HDC현대산업개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HDC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이 사고 현장을 찾아 사과했습니다. 국토부 장관은 가장 강한 패널티를 예고했는데요. 어제(17일) 정 전 회장이 광주 현장을 찾자 항의가 이어졌다고요?
- 정몽규, 사고 일주일 만에 대국민 사과…회장직 사퇴
- 기분양자 계약해지, 필요시 완전철거·재시공까지 고려
- "대주주 책임 다할 것"…지주사인 HDC 회장직은 유지
- 정몽규, 그룹 지주사 HDC 지분 33.68% 보유 최대주주
- 사퇴 후 붕괴 현장 찾은 정몽규 "커다란 누 끼쳤다"
- 정몽규 회장 "끝까지 사고 수습" 약속…재발 방지도
- "퇴임하면 끝인가"…정몽규 사퇴 역풍, 책임 회피 분노
- '면피성 퇴진' 비판…현대산업개발 경영 관여 가능
- 정몽규 사퇴, 중대재해처벌법 처벌 피하기 위한 꼼수?
- 중대재해법 시행되면 처벌받을 수 있는 직위서 발빼
- 시민대책위, 현대산업개발 퇴출·정몽규 구속 수사 촉구
- HDC현산 처벌은?…노형욱 "가장 강한 페널티 줘야"
- 어제 광주 붕괴 사고 관련 세종청사서 기자간담회
- 등록말소? 영업정지?…HDC현산 초강력 제재 예고
- 성수대교 붕괴 때 딱 한 번 등록말소된 사례 있어
- 당시 동아건설산업 면허취소 처분…소송 제기해 승소
- '학동 참사' 이어 7개월 만에 또 아파트 외벽 붕괴
- "무리한 공기·안전불감증·부실시공 복합 작용한 듯"
- 국회 계류 중인 건설안전특별법 아쉬워…통과에 영향

◇ 개미의 통곡 '셀트리온'

최근 셀트리온 주가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런 급락을 막고자 셀트리온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는데요. 셀트리온의 주가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우선 셀트리온 주가가 급락한 이유는요?
- '분식회계 의혹' 셀트리온 3인방 이틀 새 7조 원 증발
- "금융당국, 분식회계 여부 곧 결론 낸다" 보도로 촉발
- 금감원 "손실 고의 축소"…거래소는 "상장요건 충족"
- '분식회계 의혹' 논의 개시…금감원 - 거래소 입장차 커
- 금감원, 무리수 뒀나…"충분한 증거 없이 검찰 고발"
- 회계 처리상 '과실' 가능성…'고의성' 입증은 어려워
- 셀트리온헬스케어, 회계 처리 - 상장 연결돼야 분식회계
- 자본 1천억·시총 2천억 '대형 법인' 특례 상장요건 충족
- 승인 유효기간 지난 의약품 손상 처리 관련 논쟁도 지속
- 유효기간 지난 의약품 상품성, 식약처 판단 확인 必
- 과거 삼성바이오, 고의성 인정받아 1개월간 거래정지
- 삼바 전철 밟을까…거래정지·상장폐지 불안감 고조
- "분식회계 리스크 주가에 기반영, 판결 관망" 분석도
- 분식회계 논란 속 셀트리온그룹 수장들 자사주 매입
- "주주가치 제고"…10일 자사주 매입 결정 이후 추가 행보
- 회사 본질적 가치 굳건…"주가 하락은 과도하다" 판단
- 셀트리온헬스케어 김형기 대표, 1만주 자사주 매입
- 자사주 매입, 투자자들에게는 통상 "주가 상승 신호"
- 셀트리온 '렉키로나', 긴급사용 승인 미국만 남았다
- 렉키로나, 스위스 임시 허가 획득…중증 환자에 사용
- 브라질·인도네시아·페루·호주 등에서 조건부 허가
- 경구치료제 대비 경쟁우위 관건…편리한 흡입제형 준비
- 델타 포함 코로나19 변이주 대응 자료 FDA에 제출

◇ 코스피 블랙홀 'LG화학·LG엔솔'

코스피시장의 심리적 저지선이었던 2,900선이 무너졌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가장 큰 원인으로 오늘부터 시작될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공개 공모청약을 꼽았습니다. LG엔솔이 어제 코스피 블랙홀이 됐어요?
- LG엔솔, 증시 자금 '블랙홀'…코스피 2,900선 붕괴
- 18~19일 일반청약 앞두고 기관 유동 자금 확보 나서
- 국내 IPO '사상 최대어' LG엔솔 오늘부터 일반청약
- 기관 수요예측 역대급 흥행…일반청약 기대감 고조
- 배정방식별 증권사 선택 달리해야…관건은 '경쟁률'
- 증권사 7곳서 청약 가능…균등·비례배정 물량 절반씩
- 균등배정은 신영증권·비례배정은 KB증권이 유리할 듯
- 목돈 있다면 KB증권 유리…2천만 원당 1주 배정 예상
- "LG엔솔 1주라도 더 받자"…신규계좌 최대 300% 폭증
- 청약 증거금 기록도 기존 1위 SKIET 넘어설 가능성
- LG화학, 보유 지분 81.84% 6개월 의무보유등록 대상
- 우리사주 지분까지 포함하면 유동물량 14.5% 불과
- 증권가, LG화학 장밋빛 전망…LG엔솔과 연동돼 상승
- LG엔솔 주가 상승, 지분가치 희석보다 영향력 클 것
- 배터리 소재사업 성장 기대·4분기 실적 악화 선반영
- LG화학, 1분기 화학부문 이익 개선…'매수' 의견
- 지주사 디스카운트 불가피…목표주가 98만원 하향
- LG화학 물적분할 논란…대선후보들까지 "제도 개선"
- 핵심 사업부 따로 떼어내 상장…대주주 지배력 확보
- 소액주주 일방적 피해…신생기업 주식 전혀 못 받아
- 미국·유럽 등에선 인적분할 선호…주주 설득 거쳐
- 국내선 유독 물적분할 선호…의결권 더 중시하기 때문
- LG화학·SK이노베이션 물적분할 발표 직후 주가 하락
- 개미 울리는 물적분할…고승범 "여러 측면에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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