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영국 비자카드 결제 중단' 없던 일로…수수료 논의 계속
SBS Biz 정인아
입력2022.01.18 05:18
수정2022.01.18 05:18
아마존이 내일(19일)부터 영국에서 발급된 비자 신용카드 결제를 받지 않기로 했던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자사 영국 사이트에서 영국 비자카드 결제를 계속 허용하기로 했으며, 비자 측과 수수료 결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아마존은 "EU와 다르게 카드 수수료 상한제가 없는 영국의 비자 결제 수수료가 너무 높다"며 "비자카드로 결제를 받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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