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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의 주간증시] 서학개미 수익률 ‘경고등’…나스닥 200일선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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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2.01.17 08:22
수정2022.01.17 09:31

■ 경제와이드 이슈& '이진우의 주간 증시' - 이진우 GFM투자연구소 소장

[글로벌 증시 동향과 전망]

Q. 소장님, 지난 주도 역시 롤러코스터 장세였습니다. 짚어볼 이슈가 많은데요. 미국증시는 현지시간 금요일 4분기 실적 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죠. 눈에 띄었던 글로벌 증시 흐름부터 먼저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나눠볼까요?

- 조정 길어지는 연초…글로벌 증시 진단은?
- 다우, 0.56% 하락한 35,911로 거래마감
- 주간, 다우지수 0.88% 하락
- 업종별, 금융 업종 관련주 1.01% 내려
- 美 월가 은행들, 4분기 엇갈린 성적표
- 실적발표, JP모건·씨티 대형 은행株 하락
- JP모건 14%↓·웰스파고 86%↑…엇갈린 실적
- JP모건 주가, 하루 만에 6.15% 급락
- 웰스파고 4분기 순이익 1.15달러…예상치 상회
- 버핏, 웰스파고 등 은행주 매각…150억 기회 날려
- 골드만삭스·뱅크오브아메리카 실적 발표 예정
- 다우 홀로 하락하고, 나스닥과 S&P500 선방
- 12월 의사록 발표된 날, 나스닥 3% 넘게 하락
- 나스닥 200일선 지지에 성공할 수 있을까?
- 애플·MS·테슬라·엔비디아 급락 후 반등
- 미국 밖에서 기회 찾는다면, 유로존 봐라?
- 유로존, 유로화 사용 19개국…미국보다 저평가
- 中기술주 대거 포진한 홍콩항셍, 작년 내내 하락세
- 亞증시, 美 여파로 하락…낙폭은 줄였다

Q. 앞에서 말씀주신 금융주들의 실적발표와 더불어 미국에선 중요한 경제지표들이 많이 발표되었는데요. 지표 흐름들은 어땠는지 한 번 짚어주시죠? 

- 오미크론에 지갑닫은 美…12월 소매판매 1.9%↓
- 자동차 판매 제외하면 소매매출 감소폭 2.3%
- 근원 소매판매 3.1%↓…2월 이후 가장 큰 폭 감소
- 美 12월 산업생산, 전월비 0.1% 떨어져…예상치 하회
- 인플레에 소매매출·미시건대 소비자지수 모두 타격

Q. 아무래도 지난 주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미국 의회의 인사청문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파월 의장과 브레이너드 부의장의 청문회 분위기(?)가 사뭇 달랐거든요?

- 美 Fed '매파 본색'…속도 더 빨라진다?
- 브레이너드까지 '매파' 발언…이유는?
- 브레이너드 “가장 중요한 임무는 인플레이션 완화” 
- 대표 비둘기파 브레이너드 "3월 첫 금리인상 나설 것"
- 연준 3인자 뉴욕 연은총재 "금리인상 시작 임박
- 리치먼드 연은총재 "인플레 높게 유지 땐 더 공격적 대응"
- 필라델피아 연은총재 "3월부터 3회 인상지지"
- 시카고 연은총재 "인플레 너무 높다, 올해 3회 금리 인상" 

Q. 연준 내부 인사는 아니지만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를 이끄는 제이미 다이먼도 금리인상에 대해서 얘기를 거침없는 발언을 내놓고 있고요. 글로벌 IB들이 목소리를 낸니, 시장이 더 긴장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 다이먼 JP모건 CEO "금리인상 최대 7번 이뤄질 수도"
- 다이먼 "올해 연준 긴축 따른 시장 변동성 커질 것" 
- 골드만삭스, 도이체방크 등 주요 IB "네 차례 인상"
- 다이먼 발언 후 국채금리 급등…향후 전망은?
- 연초부터 일주일에 10원씩 오르내리는 환율
- 달러화, 연휴 앞두고 강세…미국채 수익률 급등 주목

Q. 국내증시도 한 번 짚어보고 갈까요? 연초부터 영 기를 못 펴는 것 같거든요?

- 코스피 '우울한 금요일'…추가 금리인상 우려
- 연준 매파 전환, 한은도 금리 추가 인상 시사
-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하락
- 주간, 외국인 1조원·개인 1600억 순매수
- 증시 휘청…기관, 하룻새 6000억 팔아
- 기관, 한 주간 1조원 넘게 매도

Q. 외환시장도 살펴볼게요. 원·달러 환율이 닷새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요. 달러지수가 막판 오르긴 했지만 예전과 같은 강세 느낌은 아닌 것 같은데요. 소장님께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 사그라든 달러 강세…환율 전망은?
- 달러화, 연휴 앞두고 상승…미국채 수익률 급등 주목 
- 환율, 작년말 이후 처음으로 1180원대
- 미국 긴축 우려커졌는데 달러는 약세?
- CBA "연준 긴축에도 달러 약세 전망"
- 글로벌 달러인덱스 94선 하락, 달러화 약세
- 금통위 이슈는 미미해, 역외 숏플레이 영향
- 美달러화, CPI 발표 후 큰 폭 하락…94.95

Q. 마지막으로 국제유가도 살펴볼까요? 새해들어 유가 상승세가 심상치가 않은데, 2개월만에 최고치를 찍었거든요. 쉽게 해소될 것 같지는 않은데, 어떻게 보시나요?

- ‘우크라이나 사태’ 어쩌나, 국제유가 향방은?
- 국제유가, 우크라이나發 '신냉전' 위기 고조
- WTI, 배럴당 2.22% 뛰어오른 83.94달러
- 브렌트유, 2.04% 급등한 86.19달러
- 지난해 11월 9일 84.15달러 이후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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