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당5구역 특별건축구역 지정…507세대 공급
SBS Biz 정광윤
입력2022.01.14 09:41
수정2022.01.14 09:41
서울시가 사당5구역 일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특별건축구역은 지역 특성에 맞게 용적률과 건축물 높이 등 규제를 완화해 주는 제도입니다.
이곳에는 재건축 사업으로 총 507세대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는데 올해 8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5년 착공, 2028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해당 지역은 까치산과 인접해 대지의 최고 최저 높이차가 32m에 이르는데 시는 이런 특성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도록 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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