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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IPO 대박 'LG에너지솔루션·LG화학'



오는 27일 코스피 상장을 앞둔 LG에너지솔루션이 기관 수요예측에서 1경 원의 돈이 몰린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가 역시 최상단인 30만 원에서 결정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돈이 몰렸어요?
- LG엔솔, 수요예측 신기록 세우나…주문금액 1경 넘어
- 수요예측 '대흥행'…기관 경쟁률 1,500대 1 넘어
- "사실상 모든 기관들이 수요예측에 참여했다" 분석


- LG엔솔 공모가, 희망 밴드 최상단인 30만 원 '유력'
- 공모가 30만 원 기준 시총 70조 2천억…코스피 3위 규모
- 일반청약서 뭉칫돈 몰리면 상장 후 시총 단숨에 100조
- 오는 18~19일 일반청약 진행…이달 27일 코스피 상장
- 대표 주관사 KB증권…공동 주관사 대신증권·신한금투
- 최소 청약 단위는 10주로 150만 원의 증거금 필요
- LG엔솔 공모 흥행에…外人 LG화학 연일 순매수 행진
- LG화학, LG엔솔 상장 후 반등 시 상승 여력 충분
- LG엔솔 증시 입성 앞두고 LG화학 60만원대까지 하락
- 상장 후 지분율 하락·석유화학 부문 실적 둔화 영향
- 배터리 떼어낸 LG화학 "껍데기주 아냐"…경쟁력 주목
- LG화학, 주가 '상승 랠리'…올 들어서만 25% 급등
- LG엔솔 中 CATL 대비 저평가 해소되면 지분가치↑
- 2차전지 소재 사업 가치도 주목…양극재 공장 착공
- '구미형 일자리' LG BCM 착공식에 文대통령도 참석
'- LG엔솔 효과'에 배터리주 급등…경쟁사 SK이노도 주목
- LG엔솔 대안으로 기관 SK이노베이션 매수…9.5% 급등

◇ 조원태 친정체제 '한진칼'

한진그룹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친정체제 구축을 마무리하고 오너 경영을 본격화하는 내용의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습니다. 특히 조원태 회장 동생인 조현민 (주)한진 부사장도 이번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이번 인사가 조원태 회장의 친정체제라고 불리는 이유는요?
- 한진그룹, 정기 임원인사…조원태 '친정체제' 완성
- 한진칼 신임 대표 류경표, 완벽한 '믿을맨' 등극
- 재무·IT 관련 경험 풍부, 그룹 디지털 전환 주도
- 한국공항 이승범·대한항공 유종석 등 조원태 사단
- 조양호 회장 최측근 '40년 한진맨' 석태수 사장 용퇴
- 경영환경 악화 타개 초점, 전사적 역량 집중에 중점
- 조현민·노삼석 ㈜한진 사장 승진…물류·미래사업 담당
- '물컵 갑질' 조현민, 1년 만에 사장으로 '초고속 승진'
- 조현민, 2020년 12월 마케팅 총괄부사장 승진 1년만
- '물컵 갑질'로 경영 일선 떠났지만, 1년 뒤 전무로 복귀
- 전문가들 "조현민 꼼수 승진, 족벌 경영 민낯" 비판
- 아시아나항공 M&A 승인 조건 받아든 대한항공 고심
- 공정위, 기업 결합 조건으로 슬롯 반납 구체적 제시
- 고수익 장거리 노선 반납 불가피…M&A 효과 반감
- 의견서 내용 고민, 기업결합심사 경과 따라 추후 인사

◇ 사상 최대 실적 '포스코'

포스코가 철강 시장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경기회복과 철강 수요 수혜를 받았기 때문인데, 올해의 실적 전망도 긍정적인 관측이 많습니다. 포스코 실적부터 한번 볼까요?
- 포스코, 사상 최대 실적…매출 76조·영업이익 9조
- 매출·영업익 각 32%·238% 껑충…'역대급' 실적
- 글로벌 철강시황 호조·가격 강세·中 공급감소 영향
- 비철강 실적도 개선…포스코인터·케미칼도 실적 호조
- 올해도 전방산업 철강 수요 증가…실적 양호할 듯
- 최정우 "자회사 상장 안 한다" 약속에도 소액주주 반발
- 지난 11일, 포스코 소액주주들 '물적분할' 반대 집회
- 포스코 vs. 소액주주 사이 '지주사 전환' 찬반 가열
- 12월 이사회서 물적분할 통한 지주사 전환 안건 의결
- 비용 안 드는 물적분할 선택…주주가치 제고는 공염불
- 지주사 전환 추진 이유 '철강업 이미지 탈피' 주장
- 지주사 전환 여부 결정하는 임시 주주총회 28일 예정
- 최대주주 국민연금에 "명확하게 반대 표시를 해달라"

◇ 아파트 붕괴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이틀 동안 전국 65개 모든 현장 공사를 중단하고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경영진이 전국 현장의 안전 점검과 고위험 작업관리 현황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창사 이래 최대 위기라고 할 정도로 현대산업개발 책임론이 만만치 않아요?
- HDC현대산업개발, 긴급 공사중지…안전점검 시행
-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인재"…HDC현산 거센 책임론
'- 학동 참사' 직후 안전강화 약속하더니 또 붕괴 사고
- 현장소장 업무상 과실치사 입건…HDC현산 "깊이 사죄"
- 지자체, 공사작업시간 미준수 등 행정처분만 27차례 그쳐
- 문재인 대통령 "근본원인 철저 조사·안전대책 강화"
- "닷새에 한 층씩" 공기 단축?…참사 부른 부실 시공
- "덜 마른 콘크리트로 서둘러 층 올렸나" 분석 무게
- 잇단 사고로 '아이파크' 브랜드 이미지 심각한 타격
- HDC현산, 작년 국토부 발표 2021년 시공능력평가 9위
- 아파트 이름서 '아이파크' 빼자…브랜드 불신 확산
- 부동산 커뮤니티에서 '아이파크=부실시공' 평가도
- HDC현산 시공한 '고속철·고척돔'도 부실 논란
- 호남고속철 부실시공 의혹…'철도공단 봐주기' 지적
- 고척스카이돔, 설계·시공 문제로 지붕 '누수현상'
- 누수 부위 실리콘으로 때우는 '땜질 처방' 잇따라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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