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SK바사 제조’ 코로나19 노바백스 백신 허가
SBS Biz 김날해
입력2022.01.12 13:48
수정2022.01.12 14:18
미국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원액부터 완제까지 제조하는 백신으로, 국내에서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에 이어 다섯 번째로 허가받은 코로나19 백신입니다.
식약처는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최종점검위원회를 열어 임상시험 최종결과 보고서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지난해 11월 SK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제조판매 품목허가를 신청받고 심사를 진행해왔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생산과 상업화의 권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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