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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960선 회복…美 증시, 파월 발언에 안도

SBS Biz 전서인
입력2022.01.12 11:18
수정2022.01.12 13:47

[앵커]

금융시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의 급격한 긴축 가능성에 크게 흔들렸던 코스피가 오늘(12일)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전서인 기자, 오전 장 흐름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가 2,960선까지 회복했습니다.

오전 11시 20분 기준 1.28% 오른 2964.79에 거래 중입니다.

개인의 차익실현 매물을 외국인과 기관이 받아내고 있습니다.

종목별로는 광주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한 HDC그룹주들이 모두 하락하고 있습니다.

HDC 10%대, HDC현대산업개발 14% 급락 중입니다.

또 현대중공업과의 인수 무산 가능성이 커진 대우조선해양도 2%대로 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간밤 나스닥 상승으로 네이버와 카카오 기술주들이 4% 안팎 상승세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급락 영향으로 KB금융은 금융주 1위 자리를 탈환하고 오늘도 1%대로 오르고 있고요.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착수한 하나금융지주는 소폭 내리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 매수에 1.65% 오른 채 거래되고 있고요.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5.15원 내린 1189.55원입니다.

[앵커]

오늘 뉴욕증시는 상승했죠? 

[기자]

다우 0.51% 올랐고요.

S&P 0.92%, 나스닥 1.41% 상승했습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인준 청문회에서 물가를 잡겠다고 선언한 것이 불확실성을 해소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파월 의장은 "금리를 더 올려야 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면서 이에 양적 긴축도 시사했습니다.

또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1.7%대까지 내려온 점도 안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졌습니다.

특히 기술주가 크게 상승했는데요.

아마존 2% 넘게 올랐고, 애플과 엔비디아 1% 넘게 상승 마감했습니다.

SBS Biz 전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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