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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비둘기 제롬파월·WHO 오미크론·추경 부메랑·아파트 붕괴·네카라쿠배 먹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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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2.01.12 07:09
수정2022.01.12 07:42

■ 경제와이드 모닝벨 '김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진행 : 장연재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

◇ 비둘기 제롬파월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면서도 당장 양적 긴축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덕분에 인사청문회 직후 뉴욕증시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어요?
- 파월 한 마디에 뉴욕증시 상승…"양적긴축은 올해 말"
- 연준, 당초 테이퍼링 종료 후 금리인상·양적 긴축 전망
- 파월, 인사청문회서 "아마 올해 말 대차대조표 축소"
- 올해 3월 자산매입 축소 마무리 후 금리 인상 예고
- 파월, 고물가 적극 관리…"美경제, 긴축 견딜 만큼 강해"
- 금리·양적 긴축 동시 의견에 "시장에 바람직하지 않아"
- 시장 우려 진정시킨 파월,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 마감

◇ WHO 오미크론

세계보건기구 WHO가 오미크론 변이 역시 백신 미접종자나 고령자들에게는 치명적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동안 전파력은 높지만 증상은 약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 WHO "오미크론, 미접종자·고령층·기저질환자 치명적"
- CNBC "백신 미접종자, 증상 심각하고 목숨 잃을 수도"
- 접종자들, 돌파감염 후에도 대체로 가벼운 증상 보여
- WHO "대개 증상 가볍지만 독감처럼 여겨선 안 돼"
- 유럽, 앞으로 6~8주에 인구 절반 오미크론 감염 전망
- WHO, 백신 접종 권고…"마스크 쓰고 가능한 집에 있어야"

◇ 추경 부메랑

여당이 내달 25조 규모 추경을 추진합니다. 추경을 위해서는 적자국채를 발행해야 하는데요. 결국 서민들에게 부메랑이 될거라는 지적이에요?
- 여당, 연초부터 추경 편성 주장…내달 25조 규모 전망
- 추경 적자국채 발행 불가피, 서민 피해 '부메랑' 우려
- 추경편성→국채금리 인상→대출금리 인상→이자 증가
- 대선 전 2월 추경 처리 방침…대선 직후도 추경 전망
- 선거 앞두고 여야 추경에 공감…무리 없이 통과 유력
- 정부, 결국 '2월 추경' 수용…20조 이상 검토할듯
- 미 석학들 '돈풀기 비판'…"경제, 제한속도 넘어"
- 코로나發 인플레·자산시장 충격에 잇단 경고 메시지

◇ 아파트 붕괴

어제 신축 중이던 광주 주상복합 아파트 외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시공사가 HDC 현대산업개발인데요. 7개월전 학동 참사의 시공사와 같은 곳이에요?
- '7개월 만에 또'…광주 주상복합 아파트 구조물 붕괴
- 시공사, 작년 6월 광주 학동 붕괴와 동일한 HDC현산
- 작년 6월 건물 철거 중 참사…17명 사상자 발생
- 대형 건설사 안전불감증 심각…학동 참사 재판 진행중
- 어제 '학동 참사 방지법' 건축물관리법 개정안 가결
- 부실공사 방지 위해 법안 통과, 같은 날 또 붕괴 사고

◇ 네카라쿠배 먹튀

국내 빅테크 대표 기업이 새해 연초부터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CEO 스톡옵션 행사 논란 등 도덕적 해이에 투자자들이 점점 외면하고 있어요?
- 네이버·카카오, 새해 시총 15조 증발…리스크 부각
- 미국 연준 긴축 강화…미래 실적에 대한 할인율↑
- 문어발식 확장·알짜사업 쪼개기 상장 등도 도마 위
- CEO 스톡옵션 행사 논란 등 도덕적 해이에 외면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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