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CES 출장자 20여명 코로나 집단 확진
SBS Biz 강산
입력2022.01.11 12:57
수정2022.01.11 14:25
지난주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 'CES 2022'에 참가한 삼성전자 임직원 20여 명이 미국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사실을 사내에 공지했습니다. 삼성 임직원들은 현재 회사가 파견한 의료진 지원 아래 미국에서 자체 격리 중입니다.
삼성전자는 전세기를 투입해 현지시간으로 11~12일 확진된 임직원들을 국내로 이송한 뒤 국내 격리시설에 머물게 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확진 판정을 받은 임직원들이 전세기에 탑승할 수 있도록 미국 당국과 협의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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