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까진 거리두기 유지할 듯…‘먹는 약’은 이르면 금요일부터 처방
SBS Biz 이광호
입력2022.01.11 11:22
수정2022.01.11 12:05
오늘(11일) 발표된 코로나19 확진자는 3,097명, 위중증 환자는 780명으로 하루 확진자 4,000명에 위중증 1,000명을 기록했던 때보다 일단 확실히 진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정부는 섣불리 거리두기를 완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미크론 변이 때문입니다. 현재 오미크론 상황과 함께 코로나 관련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이광호 기자 나왔습니다. 오미크론 상황은 어떤가요?
예상했던 것보다 빠릅니다.
지난주만 하더라도 방역당국이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던 시점이 2월 중순인데, 어제 이번 달 말이 될 수도 있다고 전망을 바꿨을 정도입니다.
지난달 둘째 주 1%대였던 오미크론 검출률은 지난주 10%를 넘길 정도로 급증했습니다.
처음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게 지난달 1일인데, 지금 벌써 누적 확진자 2,300명을 넘겼습니다.
그러면 올해 첫 명절도 거리두기가 완화되긴 힘들겠네요?
아직 가능성이긴 합니다만 설 연휴까지는 현행 거리두기를 유지할 거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에서 "설 연휴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라고 경계심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인 결정은 내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 논의를 거쳐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연휴 이후 상황을 봐야겠고, 먹는 치료제 많은 분이 관심인데 상황이 어떻습니까?
빠르면 모레인 목요일 공급돼 14일 금요일부터 처방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미 방역당국에서 이 먹는 치료제, 이름이 '팍스로비드'인데 이 약의 배포 요령 등을 일선 약국에 교육했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이 약은 위중증 환자보다는 경증과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긴급사용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생활치료센터나 재택치료자들이 특히 많이 복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격리된 환자들이 약국에 나오는 건 불가능하니 지정된 약국에서 제조하면 보건소 직원이 직접 자택 등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벌써부터 복용법에 대한 이야기도 들리는데, 이 정보는 보건당국의 정확한 안내가 나오는 대로 다시 정리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이광호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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