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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략] 연초부터 연준發 악재에 얼어붙은 증시…대응전략은?

SBS Biz 손석우
입력2022.01.11 07:30
수정2022.01.11 07:43

■ 경제와이드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채현기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위원 

Q.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로 큰 폭으로 하락했던 뉴욕증시가 장중 낙폭을 줄이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특히 2% 넘게 급락하던 나스닥은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는데요. 오늘(11일) 장 움직임부터 좀 짚어 주시죠?


- 뉴욕증시, 美 국채금리 급등에 혼조…나스닥 상승 반전
- 나스닥 지수, 장중 2% 넘는 손실 만회…강보합 마감
- 美 10년물 금리 장중 1.8% 돌파…2년물 0.9% 넘어
- 美 10년물 금리 1.5% 부근에서 1.8%대로 치솟아
- 올해 연준 4번 금리인상 전망까지…투자심리 위축
- 골드만삭스 "금리인상 올해 4번, 긴축은 7월 전망"
- 당초 올해 3차례 금리인상 전망했다가 4차례로 상향
- 대차대조표 축소 시점 전망도 12월→7월로 앞당겨
- 美 금리 쇼크…증시 폭락·비트코인 4만 달러 붕괴
- 비트코인, 작년 8월 이후 5개월여만 4만 달러 붕괴
- 이번 주 인플레이션 지표·파월 의장 발언에 촉각
- 美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7% 넘길 것으로 예상
- 급격한 물가상승 영향, 노동시장 수급 불균형 지속
- 2018년 양적긴축 조치로 S&P500 지수 15.6% 하락

Q. 연초부터 연준발 악재가 금융시장을 짓누르고 있는데요. 연준발 리스크 어떻게 판단하고 계신지, 또 오늘 밤에 파월 의장 인사청문회도 예정돼 있는데, 시장의 우려를 진정시킬 수 있을까요?

- "인플레는 일시적" 오판한 연준, 극적인 긴축 불가피
- 12월 FOMC 이후 기자회견- 의사록 간극에 시장 '충격'
- 연준 올해 4회 금리인상 전망 확산…확률 41% 육박
- 연준 조기 긴축 확대해석 경계론도…"연초 특수성"
- 제롬 파월 의장 인사청문회 예정, 어떤 발언 나올까
- 상원 인사 청문회서 시장 우려 진정시킬지 이목 집중
- 소비지물가 전망과 오미크론에 따른 경제 평가 주목
- 12일 베이지북 공개…25~26일 FOMC 정례회의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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