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민연금 2.5% 더 받는다...100만원→102만5천원
SBS Biz 윤선영
입력2022.01.09 13:33
수정2022.01.09 13:40
국민연금 수령액이 이달부터 2.5% 높아집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소비자물가 변동률(2.5%)을 반영해 569만명의 올해 국민연금 급여액을 이같이 조정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 매월 100만원을 받았다면 이달부터 2만5천원(2.5%) 인상된 102만5천원을 받게 됩니다.
배우자, 자녀, 부모 등 부양가족이 있는 연금 수급자가 가족수당 성격으로 받는 부양가족 연금액도 2.5% 오릅니다.
배우자는 연간 26만9630원, 자녀·부모는 17만9710원으로 각각 지난해보다 6570원, 4380원 인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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