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여성가족부 폐지” SNS 글에 심상정 맞불…젠더 논쟁 격화
SBS Biz 손석우
입력2022.01.08 11:47
수정2022.01.08 20:37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겠다고 입장을 밝히면서 대선 후보들 사이에 젠더 논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7일 자신의 SNS에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일곱 글자를 올렸습니다. 이를 두고 윤 후보가 20대 남성 표심을 겨냥해 '여가부 폐지'로 방향을 선회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윤 후보는 당초 기존 여가부를 양성평등가족부로 개편하겠다는 것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윤 후보의 메시지에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맞불을 놨습니다.
[윤석열 후보 / 심상정 후보 SNS (캡쳐=연합뉴스)]
심 후보는 7일 밤 자신의 SNS에 '여성가족부 강화'라는 일곱 글자를 올렸습니다. 윤 후보의 SNS 메시지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같은 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페미니스트 유튜브'로 분류되는 닷페이스에 출연하면서 여러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후보가 닷페이스에 출연한 것을 두고 "복어요리에 도전 중인 듯한데 무운을 빕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후보가 '여성가족부 폐지' 글을 올린 것에 대해 "노골적으로 젠더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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