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프 코로나19 확진’ 이재명, 일정 취소하고 PCR 검사
SBS Biz 손석우
입력2022.01.08 10:49
수정2022.01.08 20:3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예정됐던 일정을 취소하고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습니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은 이날 "이재명 후보의 ‘매타버스’ 일정을 순연한다"며 이같은 사실을 공지했습니다.
공보단 따르면 이 후보는 전일(7일) 열린 '명심콘서트'라는 행사에 참석했는데, 콘서트의 스태프인 카메라 감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소영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최종적으로 밀접접촉자로 확인될 때까지 이 후보를 포함해 현장팀이 PCR 검사를 받고 대기해야 한다"며 "이 후보는 밀접 접촉이 아닌 걸로 보이지만 선제적 PCR 검사 등을 위해 일정을 순연하고 대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환경 공무관과 만남, 노후 아파트 재건축 규제 완화를 주제로 한 정책간담회 등을 갖을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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