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물류창고 순직’ 소방관 합동영결식 오늘 오전 엄수
SBS Biz 손석우
입력2022.01.08 10:20
수정2022.01.08 20:37
[8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엄수된 평택 신축 공사장 화재 순직 소방공무원 합동 영결식에서 동료 소방관들이 헌화하고 있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제공=연합뉴스)]
경기도 평택 물류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순직한 소방대원 3명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오늘(8일) 오전 엄수됐습니다.
경기도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청장으로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이형석 소방경(50), 박수동 소방장(31), 조우찬 소방교(25)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열렸습니다.
정부는 고인들에게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습니다. 고인들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평택시는 평택역광장, 이충분수공원, 안중출장소에 시민합동분향소를 열었으며 오는 9일까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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